있는 죠니들이나 자파들이라곤 죄다 개십고수들 투성이에

들어가면 나 빼고 거의 다 만판대 사람들 또는 몇백판인데 승률 94프로 뽑고 앉아있는 샛기들 뿐임

심지어 그것도 판수나 실력 차이 너무 나서 고수들이 나한테 대전도 안 걸어줌

물론 나도 걸기 좀 두려운 감이 없잖아 있음.. 저번에 걸고 탈탈 털렸는데 바로 한판튀 당함

한국인들 중에서도 새벽에 하는 사람은 나랑 이상한 디지 유저 한 명 빼곤 없는데

이 인간 디지 들고 이상하게 플레이하는 게 넘 짜증나서 같이 하기 좀 싫음..

겜 양상도 뭔가 새로 연구하고 공부해서 끊임없이 부딪힌다는 느낌보다

그냥 새로이 느껴지는 게 없음 대전마다

다 똑같은 양상임.. ㅈ고수들한텐 일방적으로 쳐맞고 비슷한 판수대는 다 이미 아는 얼굴들이라 대전 양상 또 똑같고..

채널에서 플매 구해봤자 새벽 시간대라 사람은 없고


액코 그냥 잠깐 동면할까 싶음.. 

솔 하시는 액코 뉴비 한 분 가르쳐드리는 건 그래도 언제나 즐거운 일이지만

내 입장에서 퀵매는 더는 내게 새로운 열정이 생기지 않는 곳 같음..


차라리 이 참에 성공적 격접을 해버린다면 다시 능지가 상승하지 않을까



근데 그나저나 격겜도 이렇게 질릴 때가 있는데 롤은 그렇게 몇만판이나 쳐박으면서도 질리지 않는 대깨롤들은 뭘까

원래 오래 잡고 있으면 질릴 법도 한데

안 질리는 거보면 대부분이 단세포 생물일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