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맨은 지대공이 그리 좋지 않다는
평을 받는 캐다 무적기인 빌드릴이
상단 판정이 그리 좋지 못하다는 말이
많은데 굳이 따지자면 3타째의 베기는
좀더 위쪽을 긋기는 하는데 이게 나올 때
쯤이면 이미 무적시간이 끊겨 있기
때문에 그 판정 덕을 보기 힘들고 2S의
2타 부분도 상단을 아주 잘 커버하지만
길티잭스나 이그잭스 시절 조니 2hs처럼
하단을 먼저 베고 상단을 베어올리는 모션
이라 발동이 매우 늦어서 즉발 대공으로
써먹을 수 없다는 문제가 있다
이번에 다룰 5MS도 전방과 상단을 전부
커버하는 굉장한 사거리의 기술이지만
문제는 발동 속도가 늦기 때문에 즉발로
그 판정의 수혜를 받을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그래도 세상사는 어찌 될지
알 수 없는 법 중거리 견제로 던졌는데
간격을 잘못 재고 뛰다가 맞아주는 행운을
당황해서 넘겨버리면 히트맨은 이길 수가 없다
참고로 5MS가 공중에서 카운터 히트하면
강제 다운이 되고 체공 시간이.... 아주 약간
더 늘던가 아니었나... 하지만 거의 차이가
없고 히트 확인을 할 정도로 여유가 넘치는 게
아니니 정말 멀리서 높게 맞춘 게 아니라면
노멀히트나 카운터 히트나 똑같이 취급하자
1. 최상의 시나리오
5MS ~ (대시) ~ 2s ~ 5MS
~ (대시) ~ 2s ~ 5MS
원래는 지상에서 5MS가 카운터 히트
했을 때 벽파없이 넣을 수 있는 최대
추가타이다 문제는 5MS 히트 후에
행동 가능한 타이밍이 정말 빠듯하게
오기 때문에 어지간히 가까이서 맞지
않는 이상 이건 거의 불가능한 경우라고
보자
1-1. 최상은 아니고 차상
세번째 5MS를 맞출 자신이 없을 때
그나마 거리가 가깝다면
5MS ~ (대시) ~ 2s ~ 5MS
~ 6s ~ 6MS
6MS 1타 올려베기기 안닿을 거리라면
5MS ~ (대시) ~ 2s ~ 5MS
~ 6s ~ 4MS
이렇게 마무리해주면 된다
2. 아예 거리가 안되면 원커맨드로
위에서 이미 언급했지만 5MS 이후에
이동 입력이 가능해지는 타이밍이 생각보다
빡빡하기 때문에 거리가 멀어진다면 아예
대시 2s로 건져올리는 건 포기하고 바로
이어가는 게 낫다 여기서 사용할 것이 바로
돌진기인 6s
5MS ~ 6s ~ 4MS
보통 이 거리쯤 되면 6s 이후에 6MS 1타는
잘 안닿기 때문에 전탄 히트는 안되더라도
4MS로 마무리를 지어주는 게 베스트다
보통 라운드 시작시 최초 스타팅 포인트 정도
간격이 여기에 해당한다 이보다 멀어지면
6s를 헛치게 되지만 멀어진 거리가 한두발자국
정도만 된다면
5MS ~ (대시) ~ 6s ~ 4MS
라는 식으로 거리를 좁혀서 추가타를
넣을 수 있다
그러나 거리가 일정 수준 이상 벌어지면
대시 6s로도 건질 수가 없다
또한 상대가 너무 낮은 고도에서
맞아도 건져올릴 수 없게 된다
이럴 때는 그냥 접근만 생각하거나
각성 상태라면 각성기만 넣어주도록
하자 고도문제로 벽파도 안닿을 가능성이
있는데다가 벽파까지 들어가도 역시나
추가타 넣기 힘든 상태일 거다
각성 상태일 때 마나 쥐어짜내서
어떻게든 건졌는데 후속타를 넣을
마나가 없는 상태라면 이렇게라도
대미지를 넣고서 후일을 도모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