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격겜들이 e스포츠로 흥하긴 힘들듯


왜냐하면 둘다 주력으로 미는 게임이 있기 때문


바로 철권 길티


먼저 반남은 나름 e스포츠 입지 다지려는지 드볼파 출시하고 솔칼6까지 내면서 3작품을 대회 운영할려했음 아예 반남 e스포츠 트위터계정까지 만들고 메인 이미지에 철권/솔칼 각 월투대회까지 넣을정도로.


근데 어느순간부터 슬그머니 솔칼 대회운영접고 공식 트위터에서 솔칼 이미지 없애고 철권 단독으로 고치더니 반남e스포츠 계정은 사실상 철권 월투 전용 계정이 되버림 


드볼파는 이상하게 초기 인기에 비해 지원이나 투자가 철권에 비해 흐지부지함

철권 월투는 2월에 결승하고 바로 3월달부터 새 시즌 투어 시작하는데 드볼파는 3월에 결승하고 다음 시즌 시작지점이 작년엔 6월부터였음 올해도 3월 월투결승하고 월투 한다 했는데 2개월 지나도 시작은 커녕 정보도 안내놓고있음


철권도 원래는 투어상금이 개 존만했는데 그래도 시간지나면서 상금 조금씩 올려 최근 월투는 우승상금 5천이됨.

근데 드볼파는 월투 우승상금이 1천 ㅋㅋㅋㅋㅋ

이건 솔직히 대놓고 철권만 챙기고 드볼파는 명목상 월투는 열어줄테니 알아서 해라고 내비두는 수준


그리고 아크는 다작이 너무 심함

드볼파를 필두로 그랑블루.길티.던격을 연이어 냈는데 문제는 워낙 다작을 하다보니 각 격겜들 업뎃이 너무 늘어짐


캡콤도 격겜 아이피는 많이 보유하고 있어도 냉철하게 스파하나만 집중하는데 아크는 너무 문어발식으로 외주를 받는 느낌


그리고 여기서 개인적으로 느끼는점인데 그랑블루랑 던격 그래픽이 비슷해서 아크식 애니그래픽 양산형으로 찍어낸 겜같이 보이는 부작용이 있음


퀄리티는 보장해서 다른 회사들이 외주를 맡기기는 하는데 그게 오히려 특출난 개성이 없어보이는?? 그냥 갠적인 생각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