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토 본인으로 착각한 죠니랑 1:1함

ㅅㅂ 우중충한 녹색 컬러 쓰길래 본인인줄 알고 신났었음 ㅡㅡ

시훼 ㅈㄴ 하더라..


결과는 13:15

예상외로 꽤나 버텨서 기쁘다


그래도 이 정도면 나름 선방했다고 생각?함

물어보니까 샾리 때부터 죠니 해 온 사람이고, 무인판 액코 때 사토 팬 된 이후로 15년간 길티만 해왔다고 함 ㄷㄷㄷㄷㄷㄷㄷ

나름대로의 전설적인 유저나 다름 없다고 본인은 생각하는데

내가 이런 사람들이랑도 게임이 그래도 좀 되는구나.. 기뻤음

칭찬도 받앗어 


글고 결정적으로 ACPR는 별로 안 했는지 AC 시절에나 쓸법한 콤보, AC 시절 사토 영상들에나 보이는 그런 것들이 꽤 많아서 양쪽 모두 콤보 드랍이 꽤나 잦았음, 동전 슬래시백 하는 거 보고 어리둥절? 해 하는게 상당히 웃겼음 ㅋㅋ


버방루트, 정역 F식에 특히 많이, 그리고 잘 당해줬는데 쏠쏠한 재미를 보았음

여러모로 죠니가 본캐라고 생각은 안함. 본캐 잡았는데 내가 비빌 수 있는 정도일리가 없음..

아님 봐줌당한거라고 생각함, 기상 잡기를 상당히 신중하게 쓰던데 너무 수비적으로 굴리는 느낌이었음

최근에 격챈이랑 액코 디코에서 받은 피드백도 어느 정도 도움이 된 것 같음

올만에 액코 즐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