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스친추코드 교환하고 뽑은 폴라야!



코렐리아를 가리는 폴라의 거대한 존재감!



스노위도 가리지 못하는 폴라의 거대한 존재감!



단고한테 잡몹 다 뺏기고도

단고보다 빠른 액티브 발동속도

켈베로에서조차 스킬을 쓰는 폴라의 존재감!



갑분단



사용후기


폴라는 패시브4로 스킬 소모 에너지량을 줄이고, 액티브스킬로 '진동' 스택을 적에게 쌓아 아군에게 유리한 효과를 거는 서포터야 (진동스택이 파란걸 보면 디버프 판정은 아닌가봐) 


폴라 바이브의 효과로 첫 공격시 확정 1진동을 입히고, 액티브를 쓰면 추가 3진동을 입히지. 문제는 추가 진동을 줄 방법이 액티브 스킬 뿐이고, 진동의 유지시간은 9초라는거지. 3스킬 폴라 바이브가 유지시간 2초를 늘려주지만 확률이 너무 낮아서 기능보조가 없으면 의미가 없을거같아. 폴라 바이브는 안올리고 기능보조칩으로 보완하는게 나아보여.


결국 폴라는 9초에 한번 액티브를 써서 추가진동을 계속 쌓아야하지. 지금 내 폴라는 5층 0단화 3 3 3 4인데 아슬아슬하게 9초만에 액티브를 발동하거나 간발의 차이로 늦어서 스택을 날려먹어.


결국 폴라의 핵심은 진동스택 유지같아.

그걸 위해 최대한 빨리 액티브 에너지 수급을 해야하지.

4스킬로 액티브 에너지 발동량을 줄이고, 나이스 폴라로 추가 에너지 수급을 하거나, 폴라 바이브로 진동 시간을 늘려서 어떻게든 액티브 발동까지 버티는 구성이야.


4개의 스킬 모두가 진동스택유지에 영향을 주는 구조라 제대로 써먹으려면 최우선적으로 3 3 3 5 세팅을 맞추는게 중요하겠네. 그 다음에 액티브 발동속도가 진동스택 유지하기 버겁다 싶으면 액티브 스킬 5렙 찍어서 진동이 한번에 사라지지 않게 보호하는게 나아보여.


재능 패시브가 광란인게 아쉬워. 스킬에너지 추가 수급이나 장전속도 감소 패시브였으면 좋았을텐데...


다만 서폿으로는 평타로 온갖 버프를 다 거는 스노위와 포지션이 겹친다는게 폴라의 약점이네. 버프의 종류도 스노위가 더 많지. 


스노위 > 폴라 >>(넘사)>> 아이타


이런 느낌이야. 1분 이상의 장기전으로 가야 폴라는 진가를 발휘하지. 그럼 분쟁히어로에서 쓸만할거 같지만... 액티브를 너무 많이 써서 시간이 부족해질테니 스노위가 더 유용하겠지.

 엘자와 나타샤는 공속 확보용 서폿이니 단순 비교는 어려워보이고... 


개인적으로는 얘 스킬이 레이저형이었으면 서폿으로도 못써먹을 캐가 되었을거같아. 빨리 에너지를 수급해 진동을 유지해야 하는 구조인데, 레이저나 기관총처럼 유지형 액티브였다면... 스킬 쓰는 동안 날아갈 진동스택 시간이...


액티브 소모감소 효과는 전투 후 15초 단위로 강화되고 45초 시점에 풀 감소에 도달하니, 피빕에서는 사실상 힘을 쓰기 어려울거같네.


하지만 리처럼 스킬을 팡팡 쓰는 로망이 있어서 쓰는 재미가 있네. 성능은 그냥저냥인 서폿이지만 설계가 재밌게 된 캐릭터야. 진동스택유지라는 요소가 무척 개성적이고 흥미로워서 한동안 스노위 대신 쓸거같네


결론 : 서포터가 필요하면 스노위를 써!

 


갑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