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입대 전에 맨몸패근충으로 다니다가 입대 몸무게 60이였는데 이거에 맞춰서 군복을 받음
 이후에 군머벌킹해서 여름에 전투복 접는거 셔츠처럼 팔꿈치 못넘기거나 겨우 넘겼음
몇번 지나가던 간부들이 너 복장 불량하다고 팔이 안접히는게 말이 되냐고 라고
오른팔 을 휙 낚애채더니 한단 접는데 안간힘 써서 1분 가까이 걸림.
(아마 군복이 68에100사이즈였나 95사이즈 였나 그랬던 걸로 기억함)


군 복무중에 특정 기회 덕에 국방부 군복 디자인하는 팀이랑 만날 기회가 있었는데 이거 물어보니까
국방 장병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패셔너블하게 만든거라고 그랬나? 병사 의견 반영해서 팔통 줄인거랬음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