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인 운동만 했다...


푸시업 : 90개. 사실 휴식 텀이 너무 길었는데 그만큼 오늘 힘이 없었음...


아령 : 75회. 적어도 팔 힘만이라도 강해졌으면 하니까...


걷기 : 오늘은 충동구매를 해버렸는데, 그걸 위해 코스 자체를 틀어버렸다. 좀 후회되기도 하는데 모르겠다. 지금은 머리가 아파가지고 돈에 대한 생각이 잘 안 듬...


유산소 : 걷기 전에 마라톤 5분, 파도타기 10분했다. 걷기를 먼저 했다면 분명 스킵했겠지.




너무 늦게 일어난 탓에 일정이고 뭐고 다 꼬인 하루였다. 분명 2시쯤에 숨 안쉬어져서 헉헉대다 잤는데 오후 2시 30분에 일어나는게 말이야... 그래서 다 날림으로 하고서도 시간이 모자랐는데, 그게 오늘이었다. 완전 엉망진창이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