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1년 정도 공백기가 있었을 때 
번아웃이 왔았습니다. 하지만 전 번아웃 기간에 제가 무엇 때문에 번아웃이 왔고 그것을 극복하려고 힘냈으며 1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재충전 하며 자기개발을 한 결과 면접때 까지 올 수 있었습니다.

면접관입장에선 별별사람이 다오기때문에.. 정상적으로 남들과 비슷한삶을 살아온척을 하는게 최선일거같네…

나는 자격증 공부하느라 그렇게 되었다고 대답하긴 했는데... 이것도 정답은 아닌 것 같다. 윗 댓글처럼 얘기해보는것도 필요할지도 모르겠음.

면접에서 싫은 질문 2가지 = 공백기에 뭐함?, 이전 직장은 왜 그만둠?  갠적으로 이것들 2개인듯
나는 그냥 전공이 맞지 않아서 공백기에 맞는 분야 찾으려고 학원 알아보고 다른 분야도 체험했다거나 하는식으로 무마함
아니면 모종의 이유로 생활 형편이 어려워서 잠시 알바활동을 했다거나

나도 8개월 휴식없이 막 달리다가 번아웃 찾아와서 6개월 공백기가 생기게 되었어. 그래서 요즘은 휴식의 중요성을 알고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하루 일과를 수정했고, 주마다 하루는 쉬니까 그 날은 보상같이 느껴지고 엄청 편하더라.

내가 만난 면접관들은 하나같이 내가 말할 기회는 안주고 늙어터진 자기네들 인생스펙 자랑질만 주구장창 하더라 ㅋㅋㅋ 뭐 강의들으러 간줄알았음

나도 이거 때문에 자꾸 떨어지는듯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