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야 시스템이 있는 월탱과 워쉽의 공통점은 아케이드 장르라는거임

그리고 아케이드 장르의 특징은 최대한 간단하고 누구나 할수 있다는점임


자 다시 돌아와서 워썬더의 눈으로 직접 스팟하는 시스템이 누구나 쉽게 할수 있을 정도인가? 하면 부정할 사람이 많지?

반대로 월탱은 1차적으로 체력바 등의 시각적인 요소 2차적으로 스팟했을때의 소리 3차적으로 미니맵,내가 스팟당했을때 육감등으로 알려줌

이렇게 2~3번의 과정을 거치는 만큼 유저한테 확실하게 내가 적을 발견했다는걸 알려준단 말이야? 워썬더처럼 시각으로 1번으로 끝나는 경우랑 완전히 다름

그리고 이게 접근성이 상당히 낮은 편임


하지만 유저의 실력이 오르면 오를수록 이런 요소는 도전적인 느낌을 적게 주게됨

그래서 있는게 전차별로 다른 시야,시야를 올리는 스킬과 요소들임

초보자들에겐 누구나 알기 쉽게 숙련자에겐 다양한 방법으로 활용하게 그리고 이러면서 어느정도 현실성을 챙긴것


이게 워게이가 지금까지 밀어온 게임의 컨셉이고 성공할수 있었던 이유임


에임 시스템도 일맥상통함

전차 포신이 흔들려서 조준하는데 시간이 걸렸던걸 조준점으로 재해석하고 

초보자는 직관적으로 숙련자는 스킬등을 통한 활용법 

그리고 초보자와 숙련자의 갭을 줄이는 운빨


워썬더에도 이런 요소는 있음

예를들면 유폭과 같은 시스템은 초보자와 숙련자의 갭을 한방을 통해 맞춘거고

비행기의 인스트럭터 시스템과 MEC도 이런 경우에 속함


갠적으로는 두 회사의 이러한 시스템들은 정말 좋아하는 편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