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T-34 조중수 해치 장갑은 75mm 60도 경사각이라

150mm 유효 장갑 경사 장갑이라 지금 기준으로도 절대 얇은 장갑은 아니지만


저게 관통력 200 넘어가는 긴 88mm도 

튕겨내면서 스탈리늄 스탄린의 가호라고 불리며

뭘 타든 T-34 운전수 해치는 건들지 않는게 불문율이였음


그리고 이러한 일이 발생한 이유는 별거 없었는데

T-34 전면 45mm 장갑이 저 조종수 해치 장갑 달리는 부분에 비어 있어야 했는데 있어가지고

정면 장갑 45 + 조종수 해치 75mm 합쳐지면서 120mm장갑이 60도 경사로 있으니

유효 장갑이 240mm 짜리 미친 장갑을 가지게 됨


거의 3~4년간 안 고쳐지다 지금은 쥐도 새도 모르게 고쳐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