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기 이착륙작을 매크로까지 써서 한다고? - 가이진 채널 (arca.live) 

헬기 지좆전 이착륙작 쌉노가다 해결법(알탭가능) - 가이진 채널 (arca.live) 


이전에 이 두개를 썼었는데, 이 상황에서 해결되지 못한 문제가 몇 있었고, 그냥 통합해서 하나로 묶어버리면 될 것같아서 

한개로 퉁치기로 했음. 


1. 헬기의 이착륙 판정을 위한 고도는 5m 이하로 내려갔을때 착륙, 40m 이상으로 올라갔을때 이륙으로 판정됨.


근데 하다보면 알겠지만, 5m가 아닌 6m~7m여도 되는 경우가 있음. 안될때도 있고. 

이건 해당 땅에 높이 판정은 안 되지만 헬기는 걸리는 구조물(건물 외벽 턱, 다리 난간, 나무)이 존재할경우, 가능해지는것으로 보임. 

근데 그냥 안전하게 5m로 알고 있고, 자기가 직접 몸으로 박아서 해보면 됨. 

-단, 착륙판정을 완전히 받기 위해서는 3초정도 해당 고도를 유지해야 함.


2. 헬기의 고도판정은 로터의 어딘가에 위치함. 

3. 헬기는 호버링 키를 누르면 특정 위치를 중심으로 도달하려고 함. 



저렇게 목표지점에 도달할떄까지 계속해서 미세하고 느린 왕복 진자운동을 반복하기 때문에, 



이렇게 적당한데 적당히 박아두면 알아서 왕복하면서 분당 4~5회의 이착륙 경험치를 받을수 있음. 


헬기의 호버링 안정성이 정말 높거나, 저렇게 내버려둔채 오랜 시간이 지나게 되면 

결국 제자리를 찾게 되고, 일정시간마다 한번씩 확인해줘야 하는 귀찮음이 있음. 



그럼 해결방법은 여기서 조금만 응용해서 

헬기는 그 특징상 양력이 동체 아랫방향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이렇게 뺑이를 돌려놓으면 킹론상 하루죙일 돌수 있음. 

물론, 실제로는 하루죙일 돌진 못하고 이짓거리도 몇시간 돌면 끝나겠지만, 지속전은 차피 3시간이면 끝나잖아? 안그래도 보통 한시간 정도 돌면 겜 끝나잖아? 그러니까 별 문제 안됨. 



대부분의 헬기들은 그냥 이렇게 딱히 각도 안주고 요잉턴을 반복하는 것만으로도 이착륙이 가능함. 


근데 요잉키(기본 QE) 계속 누르고 있긴 커찮으니까 동꼽을 해도 되지만, 


조작설정 - 헬기 - 이동 - 요축의 상대적 제어 옵션을 켜 주면 


조작키 입력 방식을 특정값으로 %만큼 올린다/내린다 하는 개념이라서 키보드에서 손을 떼도 계속해서 뺑뻉 돌 수 있음. 

그냥 손놓고 놀아도 됨.  알탭해도 됨. 



근데 마찬가지로, 저 요잉턴마저도 무시할정도로 헬기의 호버링 안정성이 좆되거나, 꼬리로터가 없어서 요잉이 개판인 경우가 있음. 

(Ex: 아파치 시리즈, KA-50등) 

혹은 헬기 조종실력이 딸려서 확실하게 주차하는데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음. 



별거있나 개념도 이해했으면 이정도는 해야지. 


피치나 롤에도 상대적 제어 켜주고, 각도주고 돌리면 회전 반경이 커져서 효율은 좀 떨어질지언정 됨. 


다만, 피치나 롤에 상대적 제어를 켜주면 호버링 중심축을 잡는데 애로사항이 꽃피므로 축 값 초기화 버튼까지 설정해서 

언제든 중립으로 돌릴수 있도록 하고 뺑뻉이 자리를 찾아서 돌리는게 좋다. 



경험치 관련해서 많이 물어보는데, 

그냥 단순히 전투에 참가 없이 이륙 경험치만 먹는거기 때문에 

분당 이륙수 X 뺑이 돌린 시간 계산하면 바로 나옴. 

보통 잘 되는 기체의 경우 분당 8~9, 안되는 기체가 4~5정도가 찍히는데, 

그럼 노부슷 기준으로 30분 뺑이돌리면 40*8*30 해서 30분에 1만 정도 먹는다고 볼 수 있음. 

실제로는 판마다 40~50분. 운좋으면 한시간 반 정도 뺑뺑 돌게 해주니까 1.4~1.5만정도가 기대값임.

여기서 승/패나 전투시간에 대한 보너스, 장비연구 보너스가 있어서 2~3천정도 더 받는다고 보면 됨.




이제 시-발 뇌절 더 안해도 되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