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험 성적은 병신같고

박아놓은 주식은 떨어지면 떨어졌지 씨발
오르진 않고 있고

빌어먹을 동생새끼는 사춘기 와서 온갖
곳에서 트집잡고 패악질부리고

그와중에 올라가는 실업률 보면 내 미래가
딱 생각나고

대학은 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고

애미뒤진 가이진의 막장짓은 날이 갈수록
끝을 모르고 올라가고



난 왜 사는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