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동을 걸자 모터는 "땋..띨따구릏..따흐흑!" 같은 좆같은 굉음을 내며 힘차게 회전했고 

배기구에서는 개씹썅꾸릉내가 나는 매캐한 매연과 맹렬한 화염을 동시에 내뿜으니 과연 기합이었다.



'아릿하고 잔망스러웠던 해병 추계 학술대회의 추억! (宛)' 중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