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냐하면 실제로 그런 선례가 있거든


바로 아라쿠르 전차전임.


전투 진영은 

미 4기갑 A전투단 Vs 독 5기갑군 이었음


우선 전투당시 조건을 고려하면 안개가 끼어서 미공군은 못낌, 그리고 미국은 75밀 셔면이 주력이었고 76밀 단놈은 헬켓이 전부였음

그마저도 소수에 불과했고


반면 독일측 전력은 아주 짱짱했음.

4호 85대, 돌격포 80대 그리고

판터가 무려 107대에 달하는 전력임


미군은 안그래도 전차수도 독일에 비해 부족할 뿐더러 75미리 병신포를 가지고 싸워야했으며 공중지원도 없는 암울한 상황이었음







결론적으로 이 전투가 어떻게 끝났나면 


셔면의 일방적인 학살로 끝났음

미군측은 셔면25대, 핼켓7대의 손해를 본 반면


독일은 아주 처참하게 박살났음

86대의 전차가 격파되었고

114대의 전차가 중파 또는 유기 되었고

62대의 전차가 살아돌아갔고

그중에서 판터는 고작 25대가 살아돌아갔음


왜 이런 결과가 나왔을까? 


우선 승무원 숙련도에서 차이가 매우 컸음


미군은 미국에서 2년간의 훈련과

노르망디 전역과 그이후 전투들에서 

귀중한 전투경험들을 쌓았음


반면 독일측은 지휘관들과 소수의 고참병들을 제외하면 햇병아리 신병에 불과했음

연료부족으로 인하여 훈련 부족이었고,

얼마나 초짜들이었나면 

미군 전차가 고폭탄을 쐈는데 그걸 맞고 혼비백산해서 전차를 유기하는 꼬라지가 발생한 경우도 있었음

그리고 독일의 고질병인 연료부족 문제도 있었고.


이런 문제점들과 기타 다른문제점들이 합쳐져서 위의 셔면의 일방적인 학살극이 탄생했음


Ps.이글을 왜 썼나면 모캎에서 어떤 이상한 양반이 대뜸 미국이 존나게 못싸웠다고 하니까 쓴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