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6974년 9월 따스한 봄냄새와 하늘에서는 기열 참새의 네이팜 폭격과 싸락눈이 내리는 해병동산의 여름 오늘도 이 지랄맞은 

해병동산에서 무슨일이 일어날까?


"새끼 기여어얼!" 

"톤오오온"

"감히 본 해병이 황근출 해병님께서 살려주시는것을 윤허해주시는것을 감히 여쭤보는것을 윤허해주시는것을................"


느닷없는 황근출 해병님의 고함소리와 무모칠의 중첩 의문문 소리와  톤톤정의 비명소리에 새곤새곤 잠을자고있던 아쎄이들과 

오도해병들은 잠이 달아났다 이 대체 무슨 상황이란 말인가!

사실 무모칠 해병과 톤톤정해병은 오도봉고를 타고 아쎄이들의 자원입대를 받으로 포항 시내를 순찰을 하고 있었는데 아뿔사

 포항의 시민이 한명도 나타나지 않은것이였다.

하지만 이는 매우 크디큰 문제였인것이 자진입대할 아쎄이가 나타나지 않으면 해병 삼겹살(기열 민간인들은 돼공 이라고 부른다) 

그리고 해병 멸치(기열 민간인들은 멸공이라고 부른다)를 수급할수가 없기 더군더나 해병성체를 칠할 붉은 해병 페인트

( 기열 민간인들은 혈액이라고 부른다)를 수급하기가 힘들어져 매일 황룡 3+3+3+3+3+3+3+3+3+3+3+3+3 

........................................................+3+3 마리를 도축해도 부족하기 때문이였다.


그렇게 해병들은 서로의 포신을 맞대고 6.9 초에 달하는 매우 장시간의 마라톤 회의를 진행하였으니 

가장 먼저 의견을 낸것은  대갈똘박 해병이였다. 


" 다른 도시의 주민들을 납치것이 오도기합짜세해병으로써 타의 모범이 될만한 행동인지를 알기 위해 중첩의문문을

 계속해도 되는지의문을 던지는 것이 해병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것은 아닌지를 발설해도 될지를 표현해도 되는지에 대하여 적절한지를 보고하는 것을 감히 제가 알게 되었다고 가정했을 때 해병대 내부에 이변이 생기지는 않는지를 여쭈어보아도 되는지에 대한 답변을 감히 요구하는 것묻는것이 기열찐빠같은 요청에 해당하지 않는지를 판단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해 판정을 해 주실 수 있는지를 드러내도 되는지를 체크해주시는 것을 알고 싶은 점이 있음의 여부를 지각(知覺)해도 되는지에 대해 심판해주실 수 있는지에 대해 발언하는 것의 여부를 지각(知覺)해도 되는지에 대해 심판해주실 수 있는지를 말씀해주실 수 있는지를 감히 제가 알아도 되는지에 대한 답을 요청하는 것을 궁금해해도 되는 것인지에 대해 인지할 자격이 본 해병에게 있는지를 말씀드려도 되는지에 대하여 명쾌한 해답을 해 주실 수 있는지에 대한 설문을 하여도 괜찮은지를 가르쳐주실 수 있는지를 알려주시는 것이 괜찮은지에 대해 인지할 자격이 본 해병에게 있는지에 대해 거북하게 느끼시지는 않는지를 알렸을때 이상이 없는지를 시인해주실 수 있는지를 알려주시는 것이 괜찮은지의 여부에 대해 의문을 가져도 되는지에 대한 질문의 적절성을 검사받을 수 있는지에 대하여 의문이 존재함을 표현해도 되는지를 결정해주실 수 있는지를 궁금해해도 되는 것인지에 대한 답변을 감히 요구하는 것을 판단해주실 수 있는지에 대한 승인을 요구하는 것에 대하여 명쾌한 해답을 해 주실 수 있는지를 바라도 되는지에 대해 질문 했을 경우 본 해병이 해병수육이 되지는 않는지를 체크해주시는 것을 감사(監査)해주실 수 있는지를 판단을 받을 수 있는지에 대하여 의문이 존재함에 대해 발언하는 것이 무례하지는 않은지에 대한 답이 본 해병에게 중요한 것임을 시인해주실 수 있는지에 대해 아뢰어도 되는지를 받아들이실 수 있는지를 드러내도 되는지에 대한 정답이 무엇인지를 묻는 것을 정확히 이야기해주십사 감찰해주실 수 있는지 의문을 던지는 것이 해병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것은 아닌지에 대해 질문 했을 경우 본 해병이 해병수육이 되지는 않는지를 묻는 것을 정확히 이야기해주십사 감찰해주실 수 있는지에 관한 문제를 제기하는것이 기열찐빠황룡같지는 않은지에 대하여 이상이 없는지에 대한 정답이 무엇인지를 본 해병이 인지하게 해 주실 수 있는지를 검정(檢定)해주실 수 있는지묻는것이 기열찐빠같은 요청에 해당하지 않는지에 대해 궁금증을 가져도 되겠습니까? "


매우 기합스러운 69 중첩의문문으로 보였으나 아뿔사 대갈똘박 해병이 70 중첩의문문을 한것이 아닌가! 심지어 다른 도시의 시민들을 지켜줘야할 대상이 아니고 납치를 하려고 하다니!


이에 매우 분노한 빡깡막쇠 해병님은 대갈똘박 해병의 머리를 내리쳐 해병 원숭이골 요리로 만들어버렸고 대갈똘박의 뇌를 

씹어먹는사이 저 멀리 기열 황룡이 탈영을 하고있는것이 아닌가! 머리 끝까지 화가난 황근출 해병님은 기열 황룡을 걷어차서 해병 오트밀로 만들어 버렸고 그사이 저 멀리서 부활한 기열 황룡이 걸어나오는것이 아닌가


"야이 똥게이 새끼들아 이번에는 왜죽인건데? 저기 똘박이 뜯어먹으면 되잖아"

 

"새끼 기열 감히 탈영을 하다니 이것은 오도천사 오도엘께서 매우 분노하실 일이다"


"아니 씨발 뭔 저런 병신같은 천사가 어디있냐 아무튼 나는 흠뻑쇼 가야한다 죽이지 마라"


"흠뻑쇼? 그게 뭔가 자세히 말해보도록 해라 황룡"


"야이 똥게이 새끼들아 그냥 물맞으면서 공연보고 노는거야"



그 순간 흠뻑쇼라는 말을 들은 황근출 해병님의 요로결석만한 뇌가 굴러가기 시작하였다.


흠뻑쇼? 우리는 해병 흠뻑쇼를 할것이다 이에 반대하는 자가  있나?


아 해병 흠뻑쇼 이 얼마나 기합스러운 발상이랴 필시 이 축제로 포항의 시민들에게 해병들의 따뜻한 마음과 포항을 사랑하는 마음을 전해주는것과 더불어 시민들의 해병대에대한 인식의 개선을 하여 아쎄이들의 자원입대도 증가시킬수 있을것이 분명하였다.

그즉시 황근출 해병님은 해병 흠뻑쇼를 준비하기위해 해병짜장의 달인인 주계장의 셰프들 진떡팔 해병과 마철두 해병을 불러 해병짜장을 생산하도록 했다 두 오도해병이 각개빤스를 내리고 구릿빗 엉덩이를 빨간 고무대야에 조준하고 힘을주자 개씹썅똥꾸릉내가 모락모락하는 기합스러운 해병짜장이 생산되었고 여기에 포항천에서 떠온 해병 청정수( 해병들의 몸에 좋은 납,카드뮴,타르,비소,염산,그라목손이 풍부하다.)를 넣고 잘 섞으니 해병 흠뻑쇼에 사용할 최고급 해병수를 생산하였다 그렇게 해병수를 준비하고 황룡의 뼈와 가죽으로 만든 무대를 만들고 시민들이 자진하여 해병 흠뻑쇼에 참가하기를 기다렸는데 시민들이 해병들을 보자마자 기열 참새라도 본듯이 미친듯이 도망가는것이 아닌가 이에 이대로는 해병 흠뻑쇼를 할수 없다고 생각한 황근출 해병님께서는 시민들이 모여있는 지하철역에 천문학적인 양의 해병수를 부으니 시민들이 좋아서 난리를 피는것이 아닌가

(수원 비행장근처의 세류역 아니 포항의 한 지하철역에서 시행되고있는 해병 흠뻑쇼를 즐기는 시민들의 모습이다.)


"이런 씨발 저 좆게이들이 뭐하는거야? "

"씨발 똥물이잖아 살려줘!"

"씨발 공군 불러 공군한테 전화하라고"


이를 지켜보던 기열 황룡이 소리를 지르니 


"야이 똥게이 새끼들아 이건 흠뻑쇼가 아니고 그냥 똥물이잖아"


"이보게 황룡 내가 언제 기열 민간인놈들의 흠뻑쇼를 하겠다고 했는가 이건 해병 흠뻑쇼라네"


"씨발"


말문이 막힌 황룡이 가만히 있는사이 몇몇 시민들이 도망가려고 하는 사소한 찐빠를 저지르기는했지만 톤톤정 해병님께 머리를 맞고 해병 물족발이 되니 해병 흠뻑쇼에서 먹을 간식도 생기니 이야말로 무릉도원 그자체이리랴 그렇게 지하철 역에서 해병 흠뻑쇼를 즐기던 시민들은 자진입대 받아 전우애인형,해병 삼겹살, 해병 멸치로 만드고 시민들은 축제를 즐기니 톤톤좋고 무칠좋은일을 하였지만 아뿔사 인근 공항에서 날라온 기열 참새놈의 네이팜 폭격에 몇몇 아쎄이들이 해병 통구이가 되어버리는 앙증맞고 사소한 찐빠가 벌어졌지만  뭐 이정도야 일상적인 별것아닌 일이니 오늘도 해병대는 평화롭다 브라보 브라보 해병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