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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library.cnu.ac.kr/search/detail/CATSAZ000000730898?mainLink=/searchS/saz&briefLink=/searchS/saz/result?st=KWRD_A_q=%E9%9B%BB%E5%AD%90%E6%88%B0+%E8%88%AA%E7%A9%BA%E6%A9%9F+%E5%B0%8E%E5%85%A5+%E6%95%88%EF%A7%9B%E6%80%A7%EC%97%90_A_si=TOTAL

논문임


예타 통과를 못해서 전자전기가 취소되었지만, 합동 참모 본부에서도 전자전기에 대해서 필요성을 강하게 강조하는데, 합동참모본부에서 전자전기 투입 전 후로 해서 워게임을 돌려본 적이 있음
그래서 시나리오랑 결과에 대해서 적어봄
요약안해주면 안볼것 같아서 3줄 요약 해중
1. 전자전기 투입되면 공중전 결과가 드라마틱하게 바뀜
2. 공중 전술기 늘리는거 보다 전자전기 2대라도 추가하는 것이 결과적으로 더 효과적임
3. 합동 참모본부는 전자전기 사줘

1. 소규모 전장에서의 모의실험
상황 가정
전장범위를 800㎞×400㎞로 제한하고 2개국이 동등 한 비행기지를 보유한 상황에서 전쟁을 실시하였다. A국은 전술기 474대를 포함하여 총 614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다. 8개의 운영기지가 있으며 지대공 기지는 고고도 장거리 미사일 2개 기지를 포함하여 총 41개 기지를 운영한다. 기타 지상군의 대공화기는 393개소를 운영한다.
B국은 6개의 작전 기지와 전술기 341대를 포함하여 398대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10개의 지대공 미사일 기지와 112개의 대공포 진지를 운영한다
실험 결과
소규모 전장 하에서 B국에 전자전기 1개 대대를 전방 전장 2개 지점에 투입하여 첫 번째 실험과 같은 조건하에서 모의전쟁 실험을 실시하였다. 전자전기 투입 이전의 B국의 비행횟수에 비례한 항공기 손실은 12.19%에서 2.4%로 감소한 반면 A국의 항공기 손실은 14.4%에서 21.81% 로 상승하였다.
따라서 전자전기 투입후 A국의 항공기 손실은 B국에 비해 15배에서 20배로 더 많은 손실 결과를 보여준다.
A국과 B국의 평균적 항공기 손실 비율은 17:1 이다.
2. 중규모 전장에서의 모의 실험
상황 가정
전장범위를 800㎞×800㎞로 제한하여 A국이 비행기 지를 2배 더 많이 보유한 상태에서 전쟁을 실시하였다. A국은 전술기 598 대를 포함하여 총 790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다. 15개의 운영기지가 있으며 지대공 기지는 고고도 장거리 미사일 2개 기지를 포함하여 총 41개 기지를 운영 한다. 기타 대공포는 393개소를 운영하는 것으로 가정하였다.
B국은 7개의 작전 기지와 전술기 380대를 포함하여 459대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10개의 지대공 미사일 기지와 112개의 대공포 진지를 운영한다
실험결과
B국에 전자전기 1개 대대를 전방 전장 2개 지점에 투입하여 두 번째 실험과 같은 조건하에서 모의전쟁 실험을 실시하였다. 전자전기 투입 이전 B국의 비행횟수에 비례한 항공기 손실은 5.3%에서 1.8%로 감소한 반면 A국의 항공기 손실은 26%에서 30.42%로 상승하였다.
이에 따라 A국의 항공기 손실은 B국에 비해 15배에서 26배까지 상승하였다. A국과 B국의 평균적 항공기 손실 비율은 19:1이다.
3. 대규모 전장에서의 모의 실험
상황가정
전장범위를 1200㎞×800㎞로 확장하여 2개국이 비행 기지를 보유한 상황 하에서 전쟁을 실시하였다.
A국은 전술기 798대를 포함하여 총 1,174대의 항공기를 보유하고 있다. 26개의 운영 기지가 있으며 지대공 기지는 고고도 장거리 미사일 2개 기지를 포함하여 총 56개 기지를 운영한다. 기타 대공화기는 436개를 운영하는 것으로 가정하였다.
B국은 16개의 작전 기지와 전술기 380대를 포함하여 459대를 보유하고 있다. 또한 20개의 지대공 미사일 기지와 122개의 대공포 진지를 운영한다.
실험 결과
확장된 전장 하에서 B국에 전자전기 1개 대대를 전 방 전장 2개 지점에 투입하여 세 번째 실험과 같은 조 건하에서 모의전쟁 실험을 실시하였다.
전자전기 투입 이전의 B국의 비행횟수에 비례한 항공기 손실은 4.65%에서 0.84%로 감소한 반면 A국의 항공기 손실은 28%에서 36.25%로 급격하게 상승하였다.
또한 A국의 항공기 손실은 B국의 항공기 손실보다 22배에서 42배 더 많은 수를 기록했다. A국과 B국의 평균적 항공기 손실 비율은 30:1이다
전자전기 투입 전




전자전기 투입 후





결론
전자전 항공기를 운용 시 전술기의 작전 성능 보장과 공중우세 확보가 용이했으며 전쟁에서 승리했다. 전술기의 작전 성능 보장과 공중우세 확보를 위한 필수적 역할을 하고 있는 전자전 수행 항공기는 가장 최우선으로 도입해야 할 전력이다.
워게임 결과에서 전자전기를 투입하기 이전의 항공기 손실은 각각 12.19%에서 2.4%, 5.3%에서 1.8%, 4.65%에서 0.84%로 감소하였다.
반면 전자전 항공기를 투입하지 않은 A국의 항공기 손실은 14.4%에서 21.81%, 26%에서 30.42%, 28%에서36.25%로 상승하였다. 전자전기 투입으로 공중우세를 확보한 사례이다.
전자전기 투입 전후, 항공기 손실은 커다란 차이를 보였다. 전투기만을 대상으로 전력을 증강하여 실험한 결과를 보면 전력을 증강하지 않은 A국의 손실은 평균 14.4%에서 26%로 증가하였고 전력을 증강한 B국은
12.19%에서 5.3%로 감소하였다.
그러나 전자전 항공기를 투입했을 경우에 A국은 14.4%에서 21.81%로 증가하였고 B국은 12.19%에서 2.4%로 항공기 손실률은 감소하였다.
위 결과로 볼 때 전자전 항공기의 작전능력 발휘를 보장하지 않는 상태의 전력 증강은 그 효과가 감소됨을 알 수 있다.
워게임을 결과를 통한 항공기 손실을 분석해 볼 때, 전자전기의 운용은 항공전은 물론 전쟁의 승패를 가늠할 수 있는 중요 요소이며, 전자전 수행은 전투기 생존성과 성공적인 임무 수행을 보장할 수 있다. 전쟁의 승리를 위해 전투기성능향상과 전자전 항공기의 투입은 필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