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랄부벅벅긁다가


지상군 페스티벌 이란곳에서

월탱 부스가 열리는데, 거기서 무려 '1000골드' 쿠폰을 뿌린다고 하는거임



6.9초간 해병마라톤회의 결과


가서 존나게 쿠폰받다보면 교통비는 떡을치고도 남는다라는 결론에


즉시 계룡으로 출발함



내리자마자 진짜 좆도없더라 시발


무슨 활주로에서 페스티벌이라고 하는데



그때가

진짜사나이에서 이거나온 뒤라서 인기가 어마어마 하더라



별도로 추첨해서 핼기탑승 행사도있고, 전차 기동시범에는 먼지 ㅈㄴ날리는데 사람들 꾸역꾸역 보고있고


내눈에는 오직 워게이밍 부스만 존나찾고있었는데


사격장 옆인가? 에있더라


가자마자 줄서서 기다린담에 슈퍼계정으로 스근하게 6킬씩 하는 멋진 나의모습을 보여준뒤에


워게이 이사님이랑 워게이한국의 미래에대해서 존나게 진지한 토론을함


그때는 이사님이라고 기억하고있었는데, 지금와서 생각해보면 이사일리가없는거같고 팀장정도였겠지?


아무튼 그렇게 하고 쿠폰 한 4장정도 받아서나왔는데


아니시발 교통비가 얼마인데 꼴랑 4천골드? 눈까리 뒤집혀지더라



그러고 땅을보니까 쿠폰들이 땅에 ㅈㄴ게 떨어져있는거야


그냥 놀러온 아재들 + 얼라들 해서 겜안하는 분탕들인지라


쿠폰받아서 그냥 버린거였음



그래서 존나 그지새끼마냥 주차장 돌아다니면서 쿠폰 ㅈㄴ게 주워옴


한 15000골드는 벌었다~ 생각하고 집에와서 쿠폰입력하니까



계정당 쿠폰사용갯수 제한있더라 ㅅㅂ


그래서 그냥 다 버림 개같은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