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arca.live/b/gaijin/68780158

이 글 이후에 계속 여담 적는거 보다 새글 작성하는게 나을거 같아서 마지막으로 적어봄


그냥 보면 평펌해보이는 747, 다만 가끔씩 미 국방부장관이 타기도 하는 이녀석의 이름은 E-4 나이트워치

주 용도는 핵전쟁 시 공중에서 전쟁을 지휘하기 위해 만든 항공 지휘관제소 역할임

한마디로 이 새끼가 실전 투입되는 날은 핵전쟁 발발이란 소리

천만 다행으로 아직까지 이 녀석의 실전 투입은 0이다.


나사와 독일우주센터가 공동으로 운영했던 SOFIA


이녀석의 특이점은

초대형 망원경을 실은 747로 운용시 항공기 뒤쪽이 열리면서 초대형 망원경으로 천체를 관측하는 747임


'무려' 산불 소방용 747기임 다만 운영사의 파산으로 현재는 운용되지 않고 있음


P&W사(엔진 제작사)가 운영하는 747기 엔진제작사답게 자기들이 만든 엔진인 JT9D를 달았으며 특이하게 테스트 엔진을 콕핏옆에 달았음


보잉판 벨루가, 747 드림리프터임

787 동체 수송용으로 총 4대가 제작됨, 참고로 꽤 특이한 이력으로

조종사의 실수로 맥코넬 공군기지에 착륙했어야 할 드림리프터가 조종사의 실수로 8마일 떨어진 커널 제임스 자바라 공항에 착륙한 찐빠스러운 사건이 발생하기도 했는데 당시 드림리프터의 모체가 되는 747-400의 만재 이륙거리가 3,018m인데 반해 커널 제임스 자바라 공항은 겨우 1860m밖에 안돼는 공항이여서 이륙을 못할 수도 있었으나

https://youtu.be/iBYX2Xg-ivo

엔지니어들이 머리를 굴릴 결과 맥코넬 기지까지 가는 연료를 최소로 맞추면 이륙 쌉가능이라는 결론을 내려 최소 연료량을 맞춘 후 이륙하여 맥코넬 기지까지 안전히 간 사건이 있었음





진짜 마지막 747글임 긴 글 읽어줘서 고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