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모의 역할은 말 그대로 대양해군, 외국에 대해 우리나라 군사력 투사가 주 목적이고

합동화력함은 유사시 우리나라 근해에서 있다가 지상발사대에 비해 

엄청난 수의 미사일들을 쏟아붓는게 목적임

그리고 일부 의견을 보면

항모를 독도함처럼 그냥 짱박아두면 안되냐고 하는데 

그건 사실상 돈낭비임

(한반도 전역에서 굴릴거라면 완전 쓸모없음)

왜냐고?

이미 공군 작전구역 안인데 거기에 항모를 운용한다는 건 작전구역이 겹치니깐 말 그대로 예산낭비이고

그렇기 때문에 항모를 만든다는 말은 다른 해역에서 작전을 한다는 말이니깐

그러다보니 항모를 제대로 운용하려면

최소 2대는 만들어야하고(당연히 호위할 함정들도 2배로 만들어야함)

한대는 저 외해에서 작전을 뛰고

한대는 훈련&정비를 하면서 돌아감

(물론 2교대라서 승무원들은 피로에 지쳐 죽겠지. 즉 승무원 피로까지 고려하면 3대는 만들어야

작전/훈련/정비 정상적으로 돌아감)

최소한 독도함 연장선으로 상륙함 개념이었다면

이해가 되겠지만 항모인 이상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돈낭비임

그에 비해

합동화력함은 외해에 나갈 필요 없이

말 그대로 움직이는 미사일 기지라서 한대 만들고 진해항이나 부산항에 짱박아두었다가

필요시(북한 도발이나 짱개나 쪽발이들이 도발할 때) 해상에 그냥 전개하면 됨

당연히 아군 제공권이랑 제해권 안에 있으니 딱히 항모처럼 많은 수의 호위도 필요없고

달랑 한척으로 근해에서 활동하더라도 합동화력함 본래 목적에 맞는 역할 수행이 가능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