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때 어금니쪽 잇몸이 너무 두꺼워서 어금니가 못 뚫고 올라와서 존나게 부어서 고름이 한가득 들어차는 해병-건치가 돼버리는 바람에 동네 치과에서 문제의 부분을 잘라내는 수술을 했음
마취가 안됐다는 앙증맞고 끔찍한 찐빠만 아니었으면 참 좋았을텐데

생살을 잘라내는 느낌은 생각보다 존나 아프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