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서 (전)아프간군에게 씹는 담배 두 캔으로 구입했던 도요따 대?공 차량


미군이 카불에서 철수를 준비하며 공항에 거점을 만들 때, 미군으 장갑 차량들이 아직 제대로 모이지 못한 상황이었던지라


현지 공수부대원들이 자율적인 아프간 안보군과의 거?래로 얻어냈던 차량이라구 함.


14.5mm ZPU-2가 장착되어 있고, 이는 미군이 교육 받을 표준 사양은 아니지만... 마침 이라크군에서 6개월간 복무하다 미군 pfc.로 전?직한 친구가 운용법을 알았기에 부대원들이 그에게서 사용법을 익혔다고




그리고 철수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이 차량도 어찌저찌 중간기점인 쿠웨이트에 도착했으나


이 차량의 구매부터 운용까지 정식적으로 처리하기엔 뭔가뭔가한 놈이었던지라, 미국까지 수송은 못 하고 컨테이너에 쳐박아 둔 상태로 반쯤 잊혀진 상황이었는데


쿠웨이트 현지 미군이 이 차량을 우연?히 다시 찾게 되었고, 마침 차량에 대해 알고 있던건지 이를 회수해 '청소' 작업 후, 82사단쪽에 '우리가 이거 수송 준비 해놨음 ㅇㅇ'이라고 알렸으며


82사단은 이를 받아 박물관에 전시해 두기로 했다구.




여담으로 찾았을 당시, 운전석쪽 창에 총구가 하나 뚫려 있었고 좌석에는 얼룩이 묻어있어


그 사이 누군가 전투용으로 써먹다 피본게 아닌가 라는 추측이 있었다 함.






그래서 워썬더에 테끄니껄 언제 나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