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들 데리고(대1 2명에 고1 1명)

오후에 어르신들이 밖에 갔다오라고 해서

보호자 겸 운전자 겸 해서 피시방 옴



그리고 애들 롤 시키고

나는 워썬더 하는데



조카 한명이 내가 워썬더 하는 거 보고 이거 뭐냐고 하길래

그냥 뱅기 게임이라고 얼버무렸는데


한번 해보자고 하더니

(프14로 빌려줌)




재미있다고 하고는 갑자기 가입해버렸네?

거기다가 저랭이다보니 어떠게 하냐고 하길래...

스텀이랑 23믈 골박해줬는데...





죄책감 느껴진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