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이격리소 관리 채널

@슼림빠

@늑대인간


끼순이 관련으로 채널이 반갈죽된 모양입니다


제가 주딱이었을 때에는 댓글이나 본문을 직접 수정하거나, 글리젠을 고려하여 1시간~3일 정도의 핀포인트 밴으로 반발이 심하지 않는 선에서 규제를 해왔습니다. 그런데 이는 관리자가 채널에 상주하고 인원 한명한명에 대하여 파악하고 있어야 가능한 정책입니다.  제가 사임한 후 채널이 양적으로 성장하던 시기에는 관리자의 순간적인 판단에 의존하는 정책을 시행하기가 곤란하여 우는이모티콘처럼 객관적으로 식별 가능한 금지어를 중심으로 규제를 이어 나갔으나 여기서 채널 이용자간에 의견차이가 발생한 것으로 보입니다.


지금은 오히려 당시보다도 글리젠이 줄어서 전과 같은 정책을 할 수 있을 것 같긴 한데, 그 정도의 규제를 지금 잔류한 인원이 환영할지는 잘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