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드: 별떨산 , 드래곤 스파인 이외는 나침반 만으로 수월하게 100% 찍을 수 있음

별떨산은 기믹 위주의 상자가 너무 많아서 그런지 공략 보고 하는 걸 추천


드래곤 스파인은 나침반을 못 쓰긴 하지만 월드퀘스트 도중 먹는 상자가 꽤 많아서 맵스 보고 하니 수월했음


개인적으로 리월의 민림도 별떨산 못지 않게 빡셌던 것 같음

상자 개수가 역대급으로 많아서 탐사도가 가장 안 찬다고 느꼈음


운래해, 리사교, 벽수원은 발굴 상자 좀 신경 쓰면 빡세진 않았던 것 같고

경기들판은 자꾸 드래곤스파인 들락날락 거려서 화딱지 났음



여기서부턴 파밍을 하려면 특정 퀘스트가 강제되서 좀 ㅈ같았고

토벌 or 기믹인 것 같은데 기믹이 좀 많이 심하게 많이 jot 같았다 (ex 뇌령, 나침반, 계전석 등)

처음 해보면 대가리 터질듯한 기믹 원툴 맵이였음


세이라이섬도 지하랑 월퀘 밀면 왠만한 상자 다 까지더라

와타츠미섬은 삭제해야하고 ㅇㅇ



월퀘 할 때 두 눈 부릅뜨고 상자 찾아댕김 지하가 너무 복잡하고 기믹 피로도가 연하궁 다음으로 높음

분명 파밍하러 왔는데 신묘한 상자라는 인장은 개뿔 원석도 안 쳐주는 기묘한 상자가 있어서 ㅈ같았음


이 이후로 지들도 아나본지 수메르에선 신묘한 상자도 5원석씩 주더라


수메르 우림:

숲의 책이라는 역대급 맛도리 월드 퀘스트를 완료하고 파밍하는걸 추천함.

숲의 책을 안 하면 사실상 저 지역마다 있는 상자 20개 남짓은 버리는 것 같을 정도였음


바나라나 + 잃어버린 모밭은 맵이 작아서 100이 수월했음


반대로 아르드라비 골짜기 저기는 맵이 너무 어지럽고 지하도 개복잡해서 어지러웠고

ㅅㅂ시발 수천삼림은 고저차 너무 높아서 나침반이 작동을 안 함 

여기도 월퀘 안 하면 못 먹는 상자 ㅈㄴ 많음


상, 하 바람 침식지:

로봇 내부 빼고는 다 비슷비슷하게 정직한 곳에 상자 있고 탐사도 쉬웠음.

이때쯤 되서는 지하 맵에 절여졌던 것 같음


열주 모래벌판:

역대급으로 지하가 넓고 ㅈ같지만 황금빛 꿈 하면서 길이 좀 익숙해짐

적어도 상자를 ㅈㄴ 안 보이게 숨겨놨다던가 그런건 없었던 것 같음


걍 수상해보이는거 다 누르다보면 어느순간 이해하게 됨


파라컬트, 라즈워드 황야는 개인적으로 원신하면서 가장 재밌게 한 맵임

브금도 goat고 맵도 개인적으로 너무 예뻤고 기믹도 다른 사막에 비해선 난이도가 쉬웠던 것 같음


그리고 감로 연꽃 보상 ㅈㄴ 맛있음 진짜로

폰타인:

전체적으로 다 수월했음

수중 탐사가 생기면서 지상보다 수중에 더 많이 있게 되는데 

생각보다 기동성도 괜찮고 기믹도 재밌었던 것 같음


그리고 물속이 ㅈㄴ 예쁨

침옥 협곡:

바나라나, 몬드 제외하고 가장 100% 찍기 쉬웠던 곳


맵이 작아서인지 상자 한 두개 먹을때마다 퍼센트가 올라가는 것 같았고

기믹의 기동성이 매우 좋은 편이라 파밍 난이도가 매우 낮았다고 생각함


수집요소의 보상이 생각보다 짜서 아쉬웠음


그냥 씨1발이라는 말 밖에 안 나옴 


맵 분위기도 ㅈㄴ게 침침한데

상자 하나 캐겠다고 백야 상야 전환하러 똥개훈련 시키고

건문 탄피 찾아댕긴다고 전국일주를 하질 않나


여긴 서적 빼고는 남는게 없다고 느꼈음


층암거연은 연하궁보다는 쉬웠고 수집요소 보상도 꽤 괜찮았던 것 같음

다만 좀 아쉬운건 고저차가 너무 심해서 나침반 작동이 잘 안된다는거?


수메르 떡밥하고 켄리아의 흔적이 보이는게 탐사하는 맛이 확실히 있었음



이건 다 주관적인 내 생각이고

반박 시 님 말이 맞음 


긴 글 읽어줘서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