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6시 반 물금역에서 KTX타고 서울역에서 내린 후 봉은사에 들렀다가 티바트 타워 도착


바로 들어가기엔 배가 너무 고파서(하필 봉은사 공양간이 쉬는 날이라) 근처 식당 찾아서 순대국 먹었다





잘 먹고 티바트타워에 본격적으로 입성

내 앞에 외국에서 온 두 분이 줄 서 있더라고



밥 먹었으니까 디저트로 논알콜 모히또와 대추야자 숯탄 휘낭시에로 주문함 모히또엔 나타드코코가 씹히더라 기분탓인가?



찍지 못했지만 복권은 5등 4, 4등 하나...

그리고 10번 도전해서 응광 키링 하나만 건졌다...

그래도 우인단 캐릭들 나오는 것보단 낫지...

참고로 내 앞의 중국 남성은 아를레키노 건졌음



굿즈샵에 좀 더 빨리 갔으면 아카데미아 노트 어떤거 고를까 고민했는데라며 좌절하다가 내 취향에 딱맞는 반바지가 있기에 고민없이 지름 T셔츠는 입고 나가면 원붕이 인증같아서 도무지 무리더라



오늘의 수확 총정리

이 정도면 양산에서 겁나 먼 서울까지 당일치기로 온 의미가 있겠지?


원신 카페엔 조금 더 있다가 오후 5시반 고속버스 타고 집에 갈 예정이다

아, 현금은 안받고 카드나 삼성, 네이버페이만 받는다하니까 주의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