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끼리 바람의나라 모바일하면서 만든 단톡인데 동네에 아는애들도 초대하면서 단톡13명방이 생김.


클레픽업 끝물쯤 하나둘 원신시작하면서 다들 설치는 했음


4명은 며칠해보고 안맞다고 포기 9명이서 각자 리세마라한거 뽑아서 시작함 대충 5성뭐든 잡히면 ㄱ함


한 2달정도는 9명다 재밌게 했음 잘모르는 신기한 5성도 많고 가끔 줍는 처음보는 4성도 키워보고 모험레벨도 밀고


단톡 ㅈㄴ 시끄럽고 재밌었음


12월쯤부터 슬슬 40레벨넘기니 단톡화력도 많이 줄어듬 일퀘말곤 딱히 할것도 없음


그리고 슬슬 5성 뭐가좋은지 픽업은 뭐가나오는지 알게되면서 처음에 각청, 다이루크, 클레들고 시작한 3명을 나머지가 ㅈㄴ부러워함


참고로 타탈픽업때 단톡 원신길잡이새끼가 타탈 쓰레기고 그다음 나올 종려라는애 뽑아야대니까 굳이 픽업뽑지말라고 단톡에 ㅈㄴ 선동해서 말안듣는 한명빼고 아무도 타탈없음ㅋ


암튼 종려가 좋은지 안좋은지는 모르겠고 다들 상시뽑을 하거나 종려까지 참다가 픽업돌림. 근데 4명빼곤 메인딜이 레이저아니면 피슬임ㅋㅋ 그것도 다들 과금해봐야 기행공월정도라 1~2돌수준.


 그러다 상시뽑에서 개뽀록으로 1명더 다이루크뽑고 다들 ㅈㄴ부러워하고 그랬음ㅋㅋ 암튼 메인딜러 갈증에 허덕이다가 픽업도아닌 다이루크 안나온다고 꼬접2명, 모나중복떠서 1돌찍고 이게임 왜하는지 모르겠다고 1명접어서 알베도시즌에 6명이 됨


다이클레3명/각청2명/타탈1명 이쯤에 단톡은 거의 죽어가는 수준 원신얘긴 거의안함 술이나 밥먹을사람만 찾음


그리고 감우가나옴 나는 감우가 꼭 갖고싶어서 70뽑 모아놓고 나오는거봐서 드디어 초회를 꺨까 생각중이었음.


근데 치치가 1돌이 찍힘. ㅈㄴ 열받음 12만원주고 감우뽑아봐야, 그다음 천장에서 또 치치나올까봐, 그렇게 되면 진짜 조온나 열받을거같아서 무섭고 돈아까워서 안지르고 안뽑음 ㅠ


지금 게임을 못키겠음. 치치만 보면 ㅈㄴ 열받아서 ㅋㅋ 앞서 꼬접한 3명마음이 이해됨. 원신에 정떨어짐 ㅠ


내가 4번쨰 꼬접일거 같음 몇만원 안써놓고 5성안뜬다고 접는게 도둑놈마인드이긴 한데, 한달 쫌 넘게 차곡차곡저금한거 치치년1돌에 쓰였다고 생각하니까 화나는걸 못참게슴.


 나머지5명은 단톡보니 거진 감우 다 뽑았고 3명은 슬슬 현질도 초회이상 하는거같고 원신 ㅈㄴ재밌게 잘하는듯. 근데 치치는 다들 없거나 명함인데 나만 시ㅡ발 각청치치치치모나네 시이벌


아무튼 13명중에 3명 지갑에서 몇십뜯어가는걸 보니 원신 갓겜맞다 ㅇㅈ?


 다들 사이좋게 벤티없이 시작한건 참 다행인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