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초공이 1000일때 공퍼를 10% 받으면 100이 증가하고
20%를 받으면 200 30%를 받으면 300...
10%가 올랐을 땐 기존 수치에 비해 10%가 정확하게 오르지만
10% 템을 두개 꼈다고 생각해보자
원래 10%를 2번 적용받으면 100+110이어야 하는데 20%는 200이 증가함
왜냐? 추가공격력은 기초공이 아니라 퍼센테이지 옵션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임
쉽게말해 깃털이 ' 기초 공격력 +311 ' 이 아닌 ' 공격력 +311 ' 임을 생각하면 쉬움
수치가 그럼 10%+10% > 20% 공퍼 효율이 떨어진단 말이 아이러니하게도 이런 말임
// 이 파트를 잘 생각해보셈. 다른 댓글들처럼 똑같은게 쌓이면 그 효과가 상대적으로 덜해지기 때문임. 10% 증가 두번을 받았으면 100 + 110 이어야하는데 20% 증가로 퉁쳐버리니까 실제로는 200밖에 못받게 되고 10을 잃어버렸잖아. 즉 10%가 두 번 들어가서 20% 증가가 된건데 실제로는 5% 모자란 19.5%에서 그쳐버린거임. 이게 퍼센티지가 높을수록 이렇게 잃어버리는 수치가 높아지기 때문에 효율이 별로라는 거임.
근데 윗댓 말대로 공퍼는 치확 치피 다음으로 챙기는 중요 옵션임. 왜냐면 결국 공격력은 공격력이니까. 효율이 아무리 떨어져도 공격력이 오르면 대미지는 오르게 되어있으니까. 효율이 떨어진다고 해서 개 구린 옵션이 아니라는거지. 다만 우선도는 치명타에 비해 좀 밀린다 라고 보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