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은 전역했고


나 작년에 수해복구 터져서 최전방에 지뢰제거 하러 갔었는데


솔직히 제거 기간동안에 비가 자주와서 다행이지


거기있던 대령새끼랑 원스타새끼가


우리보고 주말까지 작업하라고 했음


ㄹㅇ 비 안왔으면 일주일 내내 작업했음


그리고 생명수당 한달에 해봤자 11만원 주는데


이것도 위험수당이 아니라 너네 수해복구 지원 나온거라서 한달에 5만원으로 깍고


수당도 심의 걸쳐야한다고 핑계대면서 1년이 지나도 못받았음


그리고 현 총장이 지작사에 있을때


병사들 주말 뺏으면 나중에 자대가서 휴가를 주던 뭐를 주던 보상을 해라 라고 했는데


수해복구 끝나니까 지작사 사령관에서 총장으로 진급해가지고


주말 뺏은거 없던일이 됨


작년에 수해복구 포스터로 문제 삼았는데 그건 약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