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번은 1학년때 같은 반 복학생형이


나를 기억해내는 단어가 '아 그 던파하는 애???' 였고



두번째가


군대다녀와서 졸전하고 만난 같은학번 친구들이


나 못알아보다가 내 인싸친구가 나를 아는 척하면서


이름부르니깐 그제서야 걔가 얘야 ??? 엥 ??


하는 반응이었을때...


세번째가


술자리 갔는데 개 쌍년이 술쳐먹고 개꼴아서 


 우리 oo가 이제는 사람이 됬어요 하고 쳐울었을때


씨발년 친하지도 않으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