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피슬이 모험가길드 의뢰 수행하다가 

갑자기 어떤 새로운 비경이 나타났다고 함

피슬이 그곳이 잃어버린 자기 유야정토라고 허세부림

그거 조사하러 애들이 간다

이렇게 해도 자연스러움

아니 애초에 여름휴양지 테마 섬이랑 중2병 고딕풍 피슬이랑 도데체 뭔연관이 있는데

스킨도 수영복도 아니고 귀족이나 공주 복장같은거잖아

금사과 복각은 그냥 또 클레이야기로 하면 되는거 아니냐?

거기다가 벤티떡밥까지 뿌리고 

서브캐릭스토리론 앰버가 유라랑 휴가가자고 하는데 유라가 싫다고 틱틱대다가 은근슬쩍 지도 가고싶어하는 티 내면

얼마나 귀엽겠음

진이랑 유라 사이도 좀 어색할거같은데 클레가 언니들 같이 놀자 하며 손잡고 끌고 다니는거 존나 귀엽잖아 

게이아는 작년에 리사한테 짬처리 했으니 대신 리사가 오고 

장훈이는 꼴보기싫은 게이남동생놈 없으니 기분좋아서 푹쉬고 놀러왔으니 맛있은 술이나 음료 해준다고 간이 바 차리거나

바베큐 그릴꺼내서 고기굽고  밤에는 진이랑 순찰돈다고 둘만 몰래 으슥한데 가고

존나 클리셰대로 해도 꿀잼이겠구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