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우고 나서

내 잘못 아니라 생각하면 절대 사과 안하고
나는 자존심 존나 부리면서
남은 자존심 안부려야하고
뒤 돌아서
티안나게 뒤로 손 내밀고 잡아주길 기다리는
이 습관 고쳐야하는데...
갑자기 이 짓들 때문에 떠나보낸 친구들 떠오르면서
현타가 쎄게 오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