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베도는 자기 신세한탄을 남들한테 딱히 한적 없는듯

물론 자기정체라던가 그런건 행자한테 말해주긴 하는디

그거도 다른거 연구하려고 하는데 협조 구할때 잠깐 말한거고

알베도는 기본적으로 계속 앞으로 나아가는 느낌인거같음


카즈하도 가문몰락 친구죽음 그런거로 내적성장을 해서 지금상태에 이르럿을텐데
이번 금사과에서 표현하고자 하는게 그거엿을테지만

카즈하는 거기서 끝
더이상 성장하는 느낌 없이 이미 완결된거 돌려보기 하는 느낌
그래서 이로도리 전설퀘 금사과 해도 계속 반복 된다는 느낌만 들어


같은 진지충이지만
알베도는 과거를 잊지도 않지만 계속 나아가는거 같아서 만날때마다 흥미진진 하다면

카즈하는 더이상 성장하는 느낌이 안들어서
걔 얘기를 계속 봐도 그래서뭐? 이런식으로 느껴져서
유독 몰입이 안되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