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붕이들도 수메르 열린 이후로 이런 돌덩이들을 많이 봐왔고


모라를 모으기 위해 잔뜩 찾아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여기서 궁금한 점이 생기는데, 대체 왜 이런 구조물이 온 사방에 퍼져있고


왜 조사하면 모라를 주냐는 것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는 적왕의 무덤 축소판인 것이다.




단서는 돌덩이의 위, 아래가 튀어나오고, 가운데가 들어가있는 형태에 있는데


단순히 형태가 다른 돌을 쌓아야 하는 특성상 가운데를 더 작게 만들수가 없었기에 좀 더 두껍게 되었지만


이는 적왕의 무덤과 매우 유사한 형태이다.




그리고 적왕의 무덤 내부에 들어가면 더 큰 단서가 있는데


바로 죽은 자의 무덤에 돈이나 보물을 넣어둔다는 공통점인것이다.


결국 원붕이들은 남의 무덤에서 모라를 끄집어내가는 도굴꾼이었던것







그리고 훨씬 더 중요한 사실이 있는데


이건 모두 내 상상이라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