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티는 굳이 말할것도 없고


종려는 몇천년동안 암왕제군으로서 리월을 다스려오다가 자유로운 삶을 살고싶어져서 자살쇼를 하면서까지 평범한 인간의 모습을 선택했는대


나히다는 아카데미아 대현자한테 끌려가서 정선궁에 몇백년동안이나 감금당하면서 캐서린의 몸을 빌려다가 몰래몰래 바깥구경하고, 잘때는 행복하게 생일파티하는 꿈을 꾸는등 그냥 대놓고 자유에 목말라잇슴


에이는 언니랑 친구가 다 뒤져버려서 현타온것도 있겠지만 그냥 치매예방을 명목으로 쇼군인형한태 일감 다 짬때려놓고 자기는 일심정토에서 느긋하게 자유를 만끽하면서 히키코모리짓 하면서 지냈자나


역시 계약이고 영원이고 지혜고 나발이고 자유가 최고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