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문의 최종 응답 수는 2371개로 역대 최고 응답수를 기록했음. 참여해준 원붕이들 정말 수고 많았어.




<월드 레벨, 입문 버전, 계정 타입 등>


모험 등급 60레벨 - 25.3%

모험 등급 58레벨 - 18.9%

모험 등급 59레벨 - 16.8%

모험 등급 57레벨 - 14.2%

모험 등급 56레벨 - 9.8%

모험 등급 55레벨 - 7.5%


계속되던 60렙 비율의 증가도 서서히 끝날때가 된 것인지 60레벨 원붕이들의 비율이 저번 설문 대비 약 0.2%정도 하락했음.

 





<인게임 내 생일 설정 기준>


역시 한번 정하면 끝인 생일인 만큼 의미있게 본인의 현실속 생일을 정하는 경우가 80% 이상을 차지했음. 하지만 그에 못지않게 상징성을 갖는 게임 시작날짜를 생일로 정하는 경우도 나름대로의 비율을 가져갔음.



<닐루 보유율, 별자리 돌파, 만족도>


닐루 보유율 - 72.6%


대부분이 예상한 30~40%대 보유율이라기엔 챈이 닐루 얘기로 가득해서 어느정도 더 높게 나오겠구나 예상은 했지만 그 예상보다도 훨씬 더 높은, 70%대라는 아마 나를 포함한 대다수의 원붕이들은 예상 못한 꽤 높은 보유율이 나왔음. 정확히는 이정도면 닐루 뽑은 모두가 나히다를 포기하기라도 한게 아닌이상 나히다 보유율 90% 이상도 노려볼수 있지 않을까 싶다.




개화팟에서 매우 준수한 성능을 발휘하는 만큼 성능 평균 점수는 약 4.28/5점으로 높게 나왔음.



디자인 평균 점수 역시 호불호 측면에서 큰 잡음이 없었던 만큼 약 9.37/10점으로 여캐들 중에서도 상당히 높은 점수를 기록했음.



<성현의 열쇠 보유율, 재련 단계>


성현의 열쇠 보유율 - 54.7%


부옵때문에 범용성이 낮다…라기엔 포기하기 힘든 최초의 체퍼 한손검이었던 만큼 높은 닐루 보유율과 더불어 회광, 예초마냥 첫턴만에 50%를 넘게 뽑는 엄청난 성과를 기록했음.



<알베도 보유율, 별자리 돌파, 만족도>


알베도 보유율 - 44.3%


복각 기간이 아니고 마지막 복각으로부터 상당히 오래된 만큼 역시 예상대로 50%를 사수하지 못하고 40%대로 떨어지게 되었음.



<(알베도 신규 획득자 한정) 진사의 방추 보유율>


방추가 없는데도 뽑는 원붕이들이 얼마나 될까 싶어서 이번에 뽑은 원붕이들을 상대로 물어봤음. 결과는 과반에 가까운 원붕이들이 방추가 없음에도 알베도를 뽑았다고 응답했음.




성능 평균 점수는 약 3.49/5점으로 무난하게 뽑혔음. 사실 야란 나오기 전이었으면 이정도보단 더 높게 나오지 않았을까 싶은데 취직처가 있다가 사라진 케이스다보니 조금 점수를 깎아먹은게 아닐까 생각이 듦.



디자인 점수는 표지사기 수준의 일러스트, 모델링 차이가 어느정도 평가에 반영이 되었는지 남캐임을 감안해도 미묘하게 낮은 약 6.5/10점을 기록했음.



<유라 보유율, 별자리 돌파, 만족도>


유라 보유율 - 46%


유라 역시 마찬가지로 마지막 복각으로부터 시간이 많이 흘렀던 만큼 50%를 벗어나서 40%대로 내려오게 되었음.



성능 평균 점수의 경우 사실 낮아도 알베도보단 높게 나오지 않을까 싶었는데 약 3.38/5점으로 예상보다는 조금 낮게 나왔음.



디자인 평균 점수는 턱 이슈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만족하던 디자인인 만큼 약 8.87/10점으로 무난하게 뽑혔음.



<송뢰 보유율, 재련 단계>


송뢰 보유율 - 15.6%


송뢰 역시 가뜩이나 무기라 보유율이 낮은편에 속하는데 복각까지 더욱 오래된 나머지 보유율이 10%대까지 떨어지게 되었음.



<수메르 점프대 멀티 기믹 클리어 여부>


일종의 하트섬 시즌2 역할을 맡는 기믹일텐데, 일단은 1/3정도는 이런게 있는줄 설문 하면서 처음 알았다고 응답했음.



<바람의 날개 관련>


생각보다 많은 원붕이들이 일단 쓰는 캐들은 전부 날개 룩을 신경써준다고 응답했음.



<다섯가지 바람 조사 이벤트 만족도>


멀티까지 지원하는, 나름대로의 즐길거리가 될수 있었던 이벤트였지만 그 구성이 워낙 노잼이었다는 평가를 많이 들어서인지 평균 만족도는 약 3.02/5점으로 비교적 미묘했음.



<수메르 눈동자, 탐사도작 관련>



사막이 나온지도 한버전이 더 경과했지만 아직은 눈동자를 전부 모으고 탐사도작을 완료한 원붕이들이 그렇게까지는 많지 않은 듯 싶음.



<수메르 스토리와 이나즈마 스토리의 비교>


모두의 예상대로 대부분의 원붕이들은 수메르 스토리는 이나즈마에 비할 바가 안될 정도로 우수하다고 응답했음.



<자신이 원신을 플레이하는 것을 알고 있는 그룹>


예상외로 현실에서 자신이 원신을 하는걸 아무도 모른다는 원붕이들은 약 11.4% 정도로 그렇게 많진 않았음. 그리고 나머지 원붕이들 중에서도 친척 중 그 사실을 아는 사람이 있다고 응답한 경우의 비율은 나머지 두 그룹에 비해 꽤 낮았음.



<알베도 단어구름>



<호두 단어구름>



이번 설문 결과가 반영된 픽업캐 챈보유율 모아보기: https://arca.live/b/genshin/60889828



결과는 대충 여기까지고 참여해준 원붕이들 다시한번 수고 많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