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편 한짤 요약


https://arca.live/b/genshin/62146465?mode=best&p=1
좀전에 감우 융해팟에서 나히다의 가능성에 대해 간단하게 살펴봤는데

나는 감우팟에 종려를 잘 사용하지 않고 극공조합만 사용하는 편이라 사실상 6돌이 아니면 쓰기 힘든 조합인 감이 있음


그래서 2편으로 6돌옵을 배제하고 종려를 포함한 방어막을 활용한 조합도 고려해보았음


1. 종려

기존 스탠다드 조합인 감향종베에서 향릉 대신 나히다를 채택


나히다+베넷의 연소 시 불부착력은 감우 강공 3타를 받아낼 정도로 강력하지만 

14초동안 아무짓도 안해도 불을 붙여주는 향릉과는 다르게 잠깐씩 나와서 불을 다시 붙여줘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음


기본적으로 강공 3타에 연소가 꺼지는데 종려 결정화와 그 외 변수들 때문에 강공 2번 당 불부착 1번씩 끼워주는 것으로

나히다 e 와 종려보호막을 두른 뒤 베넷 EQ > 감우 강공 2번 > 베넷 E > 감우 강공 2번 다시 처음부터 반복


이러면 베넷 장판 동안 감우 융해 강공이 4번 들어가고 베넷 E 구슬이 2번 생성되므로
베넷 원충 300%+페보창 기준 사이클마다 Q가 거의 돌아갈 수 있었음


향릉과 비교를 하면 다소 귀찮고 번거로움이 있지만 나히다 원마 제공으로 감우 딜은 확실히 높고

화륜 자체딜이 높긴 하나 나히다 E도 상당히 딜이 나오고 의외로 연소딜이 잘 뜨는 것을 확인함

딜적인 면에서는 상위, 편의성에서는 하위라 생각됨


문제는 향릉팟에선 누룽지가 있다면 감우 Q 사용이 가능한데 이 파티에서는 가능할지는 모르겠음

아마 1:1 경우에서는 종려 E가 방해를 하지 않는다는 조건 하 감우 Q 사용이 가능할 것으로 생각됨


2. 연비

베넷+종려를 연비로 바꿈


연비가 보호막을, 카즈하가 Q의 불전환으로 꾸준히 불을 제공하여 지속적으로 연소를 넣어주는 것이 핵심

베넷의 공뻥이 사라지지만 카즈하의 존재로 그 여백을 메울 수 있을거라 생각됨


연비가 드슬을 들 수 있으면 금상첨화겠지만 연비 다음 무조건 카즈하가 와야 하므로 연비 무기는 호박이 강제 될 것

카즈하 Q 간격이 1초로 감우 궁도 무리없이 소화 가능할 것으로 보임


사이클은 감우 EQ+나히다(순서 상관없음) > 카즈하 E > 연비 EQ> 카즈하 Q > 감우 


카즈하 E의 몹몰이까지 존재하고 베넷 장판의 거리 제한까지 사라지니

개인적으로는 이 파티가 진정한 감향종베 파티의 상위호환이 아닐까 싶음



3. 신염

신염 3급 보호막의 불부착을 이용한 조합


베넷과 연비는 불부착이 단발성이라 다시 나와서 붙이거나 카즈하와 같은 추가적인 수단이 필요한 반면

신염의 3급 보호막은 2초마다 주위에 불부착을 제공하여 단독으로 지속적인 연소를 유발함


또 카즈하의 피증특성은 지속 8초, 청록 10초라 감우가 받는 시간은 매우 짧으나
신학을 채용할 경우 긴 버프 시간으로 안정적인 딜링이 가능함


사이클도 감우 EQ+나히다 > 신학 EQ > 신염 EQ > 감우 로 굉장히 심플

주의점은 신염 보호막은 가장 최근 것으로 갱신되니까 무조건 Q 전에 E를 사용해야 함


문제는 신염 불부착때문에 몹이랑 딱 붙어야 하는데 호박 힐이라도 있는 연비와 다르게 보호막 수준을 상당히 끌어올려야 하고

신염 키우기가 싫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