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장 4막 다 깨고 나니까 새삼 퀘스트 부제 잘지은 것 같아

퀘스트 전에는 그냥 적토의 왕이니까

적왕을 부활시켜서 혼란을 일으켜 살기 힘든 상황을 타개하려는 적왕의 극단적 신도 3명이 나오거나

극단적 신도랑 다르게 혼란은 피하려고 하는 온건파적 성향의 신도 3명이 나올줄 알았는데

다 깨고 나니까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세 순례자가

풀의 신을 상징하는 아카데미쪽 사람, 적왕과 사막을 상징하는 데히야와 라흐만

그리고 외지에서 온 제 3자이지만 중요한 정보나 스카라무슈나 우인단을 잘 알고있어서 열쇠를 쥔 여행자 같네

아무튼 이나즈마 하다가 수메르 오니까 진짜 너무 재밌다

게임 할 때 숲이나 정글, 사막 같은 맵도 좋아해서 그런지 두배로 재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