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차 퀘스트에서 콜레이랑 설탕 앉아서 얘기 나눌 때

설탕이 구름 유리관닮았다고 하니까 콜레이가  안닮았다고 부정하거든

이때까지만 해도 콜레이 입장에서 설탕에게 친근감을 느끼면서도

약간 심리적으로 벽을 치고 있던 상황임


오늘 풀린 3일차 퀘스트에서는 자기 속마음을 다 드러내고

자기 친구들에게 선물을 나눈 후 구름을 보며 설탕이 말한것처럼

유리관을 닮은 구름을 가리키며 설탕이 전에  했던 말에 긍정을 표함

이게 콜레이 내적성장을 보여주는 비유같아서 보기 좋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