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암거연에서 발굴되는 [ 영석 ] 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지닌다.

1. 주변 물질의 구조를 서서히 변화시킨다.

2. 옛 전설 속 추락했다고 전해지는 [ 천성 ] 과 관련이 있어 보인다.


1. 주변 물질의 구조를 서서히 변화시킨다.


층암 거연 스토리를 진행하다 보면, 천성 ] 의 특징을 확인할 수 있다.



무명의 도시에서 알 수 있듯이 천성은 저주를 약화시키는 효과를 지녔다는 점이다.


데인의 불사의 저주를 약화시킨다는 것. 

다시말해, 멈춰버린 육체를 서서히 변화시키는 힘인 것이다. 


[ 정화 ] 효과로 인해 데인은 평온함을 느끼며, 목적을 포기하고 싶은 마음이 들었다고 한다.


이와 유사한 특징을 지닌 지역이 있는데, 

그건 바로 연하궁의 상야의 사당이다.


물과 관련된 이야기는 추후 더 풀어줄 것 같다.




다시 돌아와 [ 천성 ] 이라는 것은 주변을 변화시키는 힘인 것을 알 수 있는데


종려의 천성 대사 " 하늘은 만물을 움직인다 " 라는 대사 또한 주변 물질을 변화시키는 천성의 특징을 얘기한게 아닐까 ?



그렇다면, 옛 전설 속 [ 천성 ] 은 어떤 것일까 ??


2. 옛 전설 속 [ 천성 ]

 


리월 서쪽 황무지에 [ 천성 ] 이 떨어졌고, 지금의 층암 거연이 형성이 되었다.

소박하고 단단한 대지의 암석과 달리 천성은 거만하고, 조급한 성질을 지녔다. 


여기서 재밌는 점은 

무명의 별이 떨어졌을 때, 파편 하나가 갈라져서 리사교 북쪽의 바위들 사이로 떨어졌었는데 


해당 위치의 문명이 바로 [ 귀종 ] 의 문명이며, 귀종이 강림하였을 때 격변이 일어나 하늘을 수 천리 가렸다고 한다.


[ 천성 ] 이 떨어져 격변이 일어났고, 이 중 파편 하나가 귀종일 확률이 높다 .


- 천성의 성질

 

소박하고 단단한 대지 = 종려의 성격

거만하고 조급한 성격 = 귀종의 성격 ( 잘 참지 못하고, 내가 더 똑똑하다고 내기를 하는 성격 ) 


성격을 보더라도 귀종 특징과 매우 부합한다. 


- 천성의 행방

"마신 전쟁에서 하늘에서 떨어진 별이 참지 못하고 하늘로 달아났다" 라는 묘사 또한


마신 전쟁에서 사라진 귀종을 의미할 가능성이 높다.





대충 스토리 진행하면서 저장한 내용들 기반으로 작성한거라 부족한 점이 있을 수 있음


귀종과 부합하는 점이 많아 보여서 추측일 뿐이니 가볍게 봐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