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장부터 여행자한테 소소한 도움 꾸준히 주면서 계속 얼굴도장 찍다 보냈어야 했음

좀 병신같이 뒤지긴 했어도 이렇게 보내줬으면 그나마 여운 좀 남았을텐데 그냥 중간에 툭 튀어나와서 으악 죽음 이러고 가버리니까 아무런 감흥이 안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