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이 처음 출시됐을 때 굳이? 싶은 툴팁이 하나 있었는데




그냥 얼음전용서폿같은 애가 물리내성깎을 달고 나온건 아무리봐도 유라랑도 쓸 여지를 만든게 아닐까 싶었음


가장 많이 비교되는게 유라파티에 로자vs신학인데 본챈에 로자 6돌아닌데 그래도 신학보다 로자임? 이런 질문글에 신학은 유라랑 별로라는 답변들이 많길래 의견을 들어보고싶어서 들고옴

유라이덴파티 기준
로자리아 : 치확12퍼(로자치확 80퍼 기준) / 물리내성깎 20% (6돌) / 자체딜
신학 : 평타+궁피증 15% / 물리내성깎 13% (궁8렙기준) / 얼음깃

로자의 치확과 신학의 피증은 유라뿐만 아니라 라이덴한테도 들어감


로자가 6돌이라면 내성깎은 이미 이겼고 치확12퍼 vs 피증15퍼면 치확쪽이 조금 우세한것 같음 게다가 로자 자체딜도 있으니ㅇㅇ
얼음깃은 유라가 얼음타격이 5회라서 조금은 써먹을 수 있긴함




위는 유라로5진 아래는 유라신0진임
유라 궁터지고 라이덴 궁 긋기 직전까지 동일하게 딜을 넣었고 (유라 eq평평E평평평평평 Q)
물론 유라신진에서 궁 치명이 안터지면 오히려 로자쪽이 더 쎌거임


이 글의 요지는 신학이 로자보다 좋다는게 아님

챈에선 신학은 아예 배제를 하는 경우가 많길래 가져와봄
유라공략 글 진짜 자세하게 쓴 진짜 유라맘들은 오히려 신학을 추천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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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종려에 대해

종려의 역할은 크게 3가지라고 봄
경직면역+내성깎+체력관리
그런데 유라 파티는
1. 유라와 라이덴은 원신에 유이한 경직'면역'캐릭터임
2. 3번자리에 신학이든 로자리아든 들어갈테니 내성깎은 이미 80퍼센트에 육박함
3. 4번자리에 진이든 베넷이든 들어갈테니 체력관리는 됨

결국 종려가 들어갈려면 신학or로자를 밀어내거나 진or베넷을 밀어내야함
그런데 어디에 들어가든 종려의 능력을 3분의 1만 쓰게 되어 낭비인 느낌이 강하게 듦
결국 유라는 무공이나 이무기를 쓰기 위해 억지로 종려를 쓰게 되는 것같은데 이게 와전되어 '유라와 종려는 궁합이 좋다'가 된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