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Real Gold X rock energy


코카콜라 일본 지사에서 엑스재팬 요시키와 협업해서 만든 에너지 드링크.

X, Y 두 종류가 있는데 X 맛만 마셔봄.


어떤 에너지 드링크에서나 맛 볼 수 있는 기본 맛이 베이스. 

굳이 따지자면 몬스터 맛과 비슷하다.


끝에 민트처럼 입 안에서 확 퍼지는 맛이 올라온다. 다만, 미미해서 약간 나고 만다.

호기심에 한번은 마셔볼 만 하지만 딱히 이렇다 할 특색 있는 맛은 없다.




2. Hyper G Zone energy


레드불 따라한 맛.

처음 ~ 중간까지는 레드불 맛이 나지만, 이후 마지막 까지는 굉장히 평이한 단 맛만 느껴진다.


좋게 말하면 마무리를 달게 해서 에너지 드링크 특유의 진입장벽 같은 맛을 낮춘거고,

나쁘게 말하면 마지막에서 단 맛 말고 아무 맛도 안 느껴진다.


400ml라 양은 많아서 좋음.




3. Hyper G Zone energy Zero 


2번 제품의 제로 버전.

일반 맛에 비해 굉장히 깔끔한 뒷 맛으로 진보한 개선 버전.


일반 맛은 레드불을 따라했다면, 제로는 몬스터를 따라한 맛.

몬스터 제로슈가 같다.




4. Monster energy The Doctor


레몬 + 오렌지를 베이스로 만든 과일 음료수 맛 몬스터.

위키에는 레몬 맛이라고 하는데 나는 오렌지에 좀 더 가깝다고 느꼈음.


일본에서는 돈키호테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5. Monster energy Ultra Peachy keen


복숭아 맛 몬스터

별 다른 건 없음. 딱 상상한 그대로의 맛. 맛있다.


제로 슈카라 칼로리 걱정도 없음.




6. Monster energy Super Cola


이름대로 콜라 맛 몬스터. 생각보다 콜라 맛을 잘 재현했다.

펩시 제로 라임향에 라임과 신 맛을 더 추가한 맛.


이것도 상당히 맛있었음.




7. Monster Energy Reserve Watermelon


수박 맛이 강하지 않음. 수박 싫어하는 데 이건 먹을 만 했다.


다른 몬스터들에 비해 단 맛이 상당히 강하다. 

수박 맛 액상 과당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