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로 1페이즈 깨고난 뒤에 죽었습니다.



그 이후 감성이 좀 안사는거 같아 로비로 가서 기사의 코스튬을 벗었네요.



솔직히 컨트롤만 기사로 했지 그 외의 캐릭들이 강력해서 기사는 들러리에 가깝습니다.


2페이즈는 반피에서 타임어택 패턴 때가 되면 다른 캐릭들이 분신을 안때리더라고요. 재도전을 많이 했네요.

저때는 다행히 동료들이 분신 쳐줘서 즉사를 넘겼어요.




3페이즈는 패턴이 일정해서 덜 힘들었던거 같아요.


하지만 머리 위에서 폭격 떨어지는건 거의 운으로 피한거라 지금도 얼떨떨합니다.





간신히 보스를 잡은 후

이 스토리를 기사 캐릭으로 볼 수 있다니...

다른 캐릭으로 클리어 하면 뭔가 감성이 약해졌는데 이번 11월드는 기사 캐릭 육성해서 스토리 밀었더니 더 감명 깊었네요.


물론 통로 스테이지랑 서브 스테이지는 다른 파티로 가서 완전히 기사 클리어는 아니지만...


아무튼. 좋은 추억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