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뮬레이션 떡밥 엄청 많았고


이번에 구세주는 시뮬레이션 돌리는 요정의 존재를 알고있고

10년전의 미공 개입한 이후 바뀌었다는 이야기도 말하면서

자신 인베이더들이 편안하게 살 수 있는 세상을 만들려고

시뮬레이션를 부순다고 하는거잖아


그러니까 ....

진짜 말 그대로 게임 속 세상이고

요정들이 게임 속 세상을 수십번 돌리는 존재들임


구세주는 

자신 포함 인베이더들이랑 캔터키베리의 사람들이 게임속의 npc 라는걸 알게 됐고

게임속의 플레이어(주인공)이랑 미공 을 알게 됌


그래서 게임의 루트(주인공 승리, 패배) 거치지 않고

자꾸 게임에 있을 수 없는 루트(버그)를 찾아내려고 미공 이용하려 하는것.


미공은 기사를 살려내는것 까진 요정의 시뮬레이션 대로 흘러가는건데

응애공주랑 카밀라 만나는건 시뮬레이션에선 있을 수 없는 버그 같은거지


그래서 구경만 하고 개입 1도 안하던 요정이

응애공주랑 카밀라 한테 거기 암흑마법사 있다고 알려주려 하니까 개입해버린게 아닐까??


요정 입장에선 시뮬레이션에서 예상 밖의 행동이 일어나선 안되는데

미공이 방금 그려려고 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