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st in thoughts of frosted frame of mind

얼어붙은 틀에 박힌 채로 생각에 잠겨

Honest to god, it’s just not our time

솔직히, 아직 우리 때가 아닌 거야

Promises flawed by cosmic design

우주적 설계가 망가뜨린 규칙들

これくらいどうってことない

이 정도는 아무것도 아니지

でも涙の跡は消せない

그래도 눈물자국을 지울 순 없네

Coming of age, the stage doesn’t light up

어른이 되어도, 막은 오르지 않아

Just right away, they told us it might’ve

금방 된다고, 맨날 그렇게만 말해대지

夢はもう諦めます

꿈은 이제 접어야겠네


This cynical mind says “why’d you try?”

냉소적인 내가 말해 "왜 헛고생을 한 거야?"

Why not give up and play the bad guy?

그냥 때려치고 쓰레기처럼 굴지?

分かってるさ

알고는 있지

運命が波立てながら 貴方飲もうとするのなら

운명이 파도치듯 널 집어삼키려 하면

崩れ落ちそうな身体 抱きしめるから

부서질 듯한 그 몸을 끌어안아줄 테니까



We choose to know

우린 알아보기로 했어

The struggles of this scuffed up age we’re giving in

우리가 굽히며 사는 이 엉망진창인 시대의 괴로움을

腐ったクズの日々だけど

썩은 오물투성이 나날들이라도

この夜明け could seem a lot like “not your day”

이 새벽이 좋은 날은 아닌 것 같아 보여도

それでも貴方を捨ててしまわないで

그래도 자신을 포기하지는 말아줘

Can’t find a reason to stay

머무를 이유를 찾지 못했지

Some busted world led astray

길 잃고 무너진 세계는

Once trusted, left to decay

그 신뢰를 잃고 썩어갔지만

We choose to go on anyway.

어쨌든 우린 살아가기로 했어


Lost in thoughts of always changing pace

매 순간 제멋대로인 생각에 잠겨

Allies and friends hiding more than one face

동료든 친구든 다들 여러 가면 뒤에 자신을 숨기지

Not really surprising, why are you compromising?

놀랄 것도 아니지, 뭘 굽히고 있는 거야?

The sun is rising A new horizon

태양은 새로운 지평선을 열어

With friendships lacking lies and

거짓 한 점 없을 우정과

The knives in your back, so what are you prioritizing?

네 뒤통수에 박힐 칼, 뭘 고르고 있는 거야?

You aren’t sick of crying? See, I don’t buy it.

우는 건 이제 질리잖아? 봐, 난 안 믿긴 해도

But here we are, hanging on, fighting strong despite it.

그래도 같이 함께, 버텨내고 있는 거잖아

“儚い”じゃ表し切れない

"허상"따위라 말할 순 없는

もう目を閉じてしまいたいくらいの世界

이만 눈을 감아버리고 싶을 정도의 세계를 말야


This cynical mind says “why’d you try?”

냉소적인 내가 말해 "왜 헛고생을 한 거야?"

Why not give up and play the bad guy?

그냥 때려치고 쓰레기처럼 굴지?

分からないんだ

모르겠다고

埃塗れの街で 貴方のため息の影

먼지투성이 거리에 네 한숨의 입김

私の微かな火で 照らしたいだけ

내 미약한 불빛으로 비춰주고 싶을 뿐이야


We choose to know

우린 알아보기로 했어

The struggles of this scuffed up age we’re giving in

우리가 굽히며 사는 이 엉망진창인 시대의 괴로움을

土砂に汚れて Be real, it hurts to grow

먼지가 쏟아져도 정신차려, 자란다는 건 아픈 거니까

Believing in a world of hate is overrated

혐오뿐인 이 세상을 믿는 게 멍청한 거지

まあ、でも 貴方は美しいのだから

뭐 그래도, 넌 아름다우니까

Must be something surreal

말도 안 되는 거겠지

An endless dream we can’t heal

다신 다다를 수 없을 영원한 꿈따위는

This rusted world wound up real

결국 현실이 된 이 녹슬은 세상도

Still wanna love the way it feels.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싶어


Late nights, the city feels dead, sure, but like…

늦은 밤, 도시는 죽은 듯 잠들지, 그렇지, 그렇지만

The lights and sights and sounds are treasures.

그 빛이 풍경이 소리가 모두 소중한 거야

こんな世界に抗って歩く力なんて

이런 세상과 씨름하며 나아갈 힘따윈

私にはないけど

내게는 없지만서도


Face up, this world can’t kill that inner spark

고개 들어, 이 세상이 네 속의 불씨까지 꺼뜨릴 순 없으니

Why don’t we turn this scuffed up page we’re writing in

우리가 써낼 이 엉망진창의 장을 고쳐보는 게 어때?

こんな世界じゃ Be real, I think we know

이런 세상이야 정신차려, 알고 있잖아

この夜明け is rarely fair, decide your fate

이 새벽은 좀처럼 공평하지 않으니, 네 운명을 정해

It’s your life 貴方を捨ててしまわないで

네 삶이니까 자신을 포기하지는 말아줘

Tomorrow’s a brand new day

내일은 완전히 새로운 날이니까

Like all those optimists say

저 속편한 놈들이 말하는 것처럼 말야

But the truth is rather ruthless, it might be rain

하지만 진실은 좀 잔혹하지, 비만 줄창 내릴지도

The question is, will you bear that pain?

중요한 건, 그 고통을 안고 갈 지야

What’s your reason to stay?

머무르고 싶은 이유는?

This shining world led astray

길 잃은 이 찬란한 세상은

Won’t leave it all to decay

모든 게 썩게 두진 않을 테니

I choose to love it anyway.

어쨌든 애정을 붙여보기로 했어


We choose to know

우린 알아보기로 했어

The struggles of this scuffed up age we live in

우리가 살아갈 이 엉망진창인 시대의 괴로움에 대해

So, don’t give in.

그러니, 포기하지 말아줘




이 노래가 개인적으론 제일 좋은 거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