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전히 내 기억에 의존해서 쓰는거라 빼먹은거나 오류가 있을 수 있다

댓글로 지적하면 수정함

+ 이건 개인적인 경험을 가지고 쓴 주관적인 글이라는 것도 참고해주시면 감사


1.0~1.1 이야기

1.2~1,3 이야기

1.4~1.5 이야기

1.6~2.0 이야기

마지막 이야기


시작하기에 앞서

자꾸 나보고 지게 타라던데

진짜 하지마라 화나니까









2.1



아케론 어벤츄린 픽업


여기까지 오느라 고생이 많았다

새로운 늒네들도 환영함


정말 많은 일이 있었음 

짧았다고 하면 짧기도 하고, 길다고 하면 길기도 했다

그런데 도중에 내가 몇 가지 빼 먹은 게 있어서 더하고자 마지막 이야기를 함

참고로 내가 모르는 이야기는 해줄 수가 없다

분석하고 연구하는게 아니라 내가 기억나는대로 말하는거라서


마침 남캐 픽업이니 음항 픽업에 대해서 말하고자 함

불편할 이야기일수도 있음

우선 음항 픽업에 앞서 챈은 단단히 준비를 했음

주딱이랑 파딱이 꽤 바빴던 기억이 있다

공지도 여러번 올라왔었다


한편 붕괴 스타레일 갤러리(언급해서 미안하다)의 경우

아예 강경하게 음항 뽑은 거 업로드는 물론 질문 정보도 무조건 차단 사유로 정했다

고 들었다 자세한건 나도 모름 


다만 내가 기억하는건



어느 토요일 새벽에 그 쪽 주딱이 저거 올리고 

여러모로 복잡한 일과 함께

갤러리가 터졌다

기억에 남는 게 그때 어안이 벙벙해져서 온 갤러리 애들이 있었다

그 뒤로는 나도 소식을 모른다 ㅈㅅ

*좀 알아봤는데 그 뒤에도 딱지들끼리 ㅈ목하다가 또 터졌다고 함


그 다음 버전이었던 

1.4 방송이 호평이라고 했었는데

삼칠이 방송 컨셉만 그렇고 방송 마지막 즈음에 큰 사건이 하나 터졌다



음항을 만드는 것으로 보이는 여직원이 방송에 나온건데

모니터 밑에 삼포 아크릴과

인형이 하나 있다

그.... 별게 다 구현되어있는 블레이드 인형이었다

덕분에 모든 호모버스 커뮤니티가 불탔다

음항 픽업보다도 이 사건 때문에 챈이 작살났던걸로 기억함

생각해보니까 1.4 이후로 챈이 황량 했던게 아마 이거 때문이었을 거임

내가 기억에서 지웠었나 봄 

처음 글 쓸 때  기억이 안 났던 거 보면



또 음항이야기인데 지금이야 봇뚜기 붕뚜기 정말 재미있는 컨텐츠 이지만


이 번식의 길이 문제가 있었다

처음에는 대놓고 음항 접대였기 때문


지금이야 청작 돌파한 사람들이 많아서 문제가 없는데

저 당시에는 풀돌은 커녕 4돌 한 사람도 적었던 걸로 기억한다

그럼 청작을 데리고 가도 큰 성능을 보장 못하는 건 당연했던 일

그래서 지금의 평과는 다르게 막 출시 되었을 때는 외면하던 사람들도 있었다


물론 그거 말곤 더럽게 할 게 없어서 결국 다들 퍼먹으러 갔다




이번에는 음항 이야기가 아님

붕스가 막 출시하고 생전 처음보는 캐릭터들이 광추로 우수수 쏟아지던 시절이었다

잘 모르다 보니 여러 오해가 있었는데



계네빈 광추의 경우

지금은 '팔로우를 부탁해' 라는 이름이지만

예전에는 '관심을 부탁해'여서 스트리머인지도 모르던 사람들이 많았다

그리고 밑에 소상이 바위를 들고 덜덜 떠는 것도 잘 안 알려져 있었다


비슷하게


'과거와 미래'가 있는데 (예전에는 '지난 미래'였다)

어공 출시 전에 있던 광추라

어공이 아니라 정운인 줄 알던 사람들이 많았다


오픈 당시 제레는 신이었는데 그런 제레에게 전광이 아니라 다른 광추를 주면 놀리는 밈이 있었다

지금은 많이 사장 되었지만

별바다 순항을 준 제레는

별레라는 별명으로 불렸다 그 뒤로 한동안 캐릭터 이름과 광추 이름으로 별명 만들었었음

이건 어느 순간 사라진 거 같음



*댓글보고 터져서 추가함

땀방울 + 은랑 = 땀랑
아를란 광추(스킬명젖먹던힘까지) + 블레이드 = 젖레이드
폼폼광추 + 경원 = 폼폼남
별바다 + 제레 = 별.레

라고함 ㅋㅋㅋㅋ



내가 까먹고 빼 먹은 건, 내 기억의 한에서는 이 정도 인 거 같다

다시 돌아보니까 왜 죄다 사건 사고인지는 나도 모르겠다만

선인장 보다도 못한 게임에서 그나마 성장했으니 다행이라면 다행이라고 생각함


나중에 되면 2.1~2.2 이야기도 만들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