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념글 모음

으음 내가 PPS M870을 완전분해하고 조립할수있는 먹죽탬 만랩 찍게 만든 추억인데....


옛날에 처음 탄피뽕 맞아서 메탈탄피셋에 플라스틱 추가 탄피까지 샵에서 사서 뽕이 넘치도록 찼는데.... 가스 넣고 쏘자마자 해머시어 파킨이 남 (.......) 

그리고 PPS초기형 버그인데 장전 중간에 탄이 튀어나오면서 노리쇠사이에 끼어버리는 문제가 있는데 이래버리면 트리거 유닛을 풀어서 내려야함...


문제는 이게 내가 산지 단 1주일만에 벌어진 일이고 당연하게 그때는 ㅈ도 모른 뉴비니까 AS를 해달라고 구매샵에 보냈다. 택배도 불러줘서 바로 보냈는데 이게 2달이 지나도록 소식이 없음.... 

샵에 전화하니 수리중이다 뭐다 그러더니 뜬금없이 ㅇㅁㄱㅅ이란 다른건샵에서 수리중이라고 부품이 없어서 나보고 사서 보내라네???? 아 뭐 PPS의 거지같은 악명은 익히 들어서 바로 스틸해머시어 옵션셋을 딴건샵에서 구해서 쐈지. 겸사겸사 탄튀어나오는것도 고처달라고 했고. 그리고 1주일 있다가 보내드릴테니 주소 불러달라길래 아 그럼 탄피도 더사고할테니 가입해서 주문할께요 하고 끝냈다. 

그런데 담날 뜬금없이 수리비를 달라네????? 뭐????? 하는데 그 금액이 총값2/3 정도 되는 금액이네????? 안주면 못보내준다네????? 이건 뭔 개같은 소리여????? 1주일 가지고 놀고 쉘에 가스한번넣고 쏘자마자 부서저서 보낸걸 한참있다 부품까지 내가 사서 보냈는데?????? 자기말로는 깎고 가공하고 공임이 많이 들었다네???? 빡돌아서 원래 산샵에 전화로 지금 미첬냐고 미친듯이 갈궜지. 그래서 자기가 통화해본다고 하더니 일단 돈 지불하면 10프로 정도 부담하고 자기네 적립금으로 넣어준다네? 미친듯이 웃다가 아 더러워서 정나미 떨어진다고 그냥 그렇게 처리하고 치웠다.


그리고 가스 안넣고 탄피배출질 하다 그냥 싸게 팔아버렸다. 내가 이베이에서 산 탄피받이랑 쉘 홀더까지 끼워 팔아버렸는데 지금와서 다시구할줄 알았으면 안팔았을껀데.....


그때 현탐 너무 쎄게와서 한번 깡그리 팔아버렸다가 다시 이 취미 시작하면서 부터 일단 공구를 사서 왠만한건 그냥 자기수리 한다. 국건샵 보다 해외건샵들이 차라리 문제 생기면 그냥 부품째로 보내줘서 어떤의미로는 낫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