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짧은 교복치마 속에 절묘하게 숨겨져 있었지만 지금은 훤히 드러나서 너덜너덜히 찢긴 팬티 사이로 빠끔히 보이는 이유미의 애널이 보고싶다. 

숱한 고난과 역경을 거쳐오며 그녀가 소탕했다고 생각했던 사이비 종교단체의 교주가 그 거친 손으로 엉덩이구멍을 부드럽게 어루만지는 걸 정말로 보고 싶다. 

태어나서 단 한 번도 그리고 그 누구의 손길조차 닿지 않았던 그 구멍 속으로 이터니움 미약젤을 치덕치덕 바른 교주의 손가락이 거침없이 들어오는 게 보고 싶다. 

처음 느껴보는 생소하면서도 이질적인 감각에 몸부림치는 이유미가 그 몸틀임에 비례하여 자신의 애널로 물고 있는 손가락을 꽉꽉 조이는 게 보고싶다.
입으로 침을 질질 흘리면서 고문이라고 생각하며 버텨내지만 자신의 의사와는 상관없이 손가락을 조여대는 매끈매끈한 항문의 감촉에 너무나도 치욕스럽고 굴욕감을 느까며 신음 섞인 욕지거리를 토해내는 이유미가 보고싶다.
지옥같던 굴욕의 시간이 끝나고 한숨 돌리려는 그녀의 기대를 산산히 부수듯이 미약 주입용 거대 주사기가 항문을 거칠게 비집고 들어와 흐극 하고 숨을 부여잡는 이유미가 보고 싶다. 
사지를 붙잡고 있는 사이비교도들의 손에 반항하며 힘껏 관절을 비틀어보지만 그럴수록 장을 가득 채우는 차가운 약의 감각에 헐떡대며 허리을 활처럼 비트는 이유미가 보고싶다. 
얼마 지나지 않아 빵빵해진 배를 부여잡고 되지않은 신음소리를 내며 고개를 숙이고 있는 이유미의 머리채를  잡아서 일으킨 교주가 이 추태를 모든 신도들에게 보여줘, 그녀가 한 손으로는 항문을, 다른 손으로는 얼굴을 가리며 보지 말라고 울부짖는 게 보고싶다.

걷고 있는 자신에게서 붙잡히지 않고 탈출하면 그대로 밖으로 내보내주겠다는 교주의 제안한 달콤한 유혹과 미약이 장벽에 주는 배설감과 쾌감으로 인해 제정신을 유지하기가 불가능해진 이유미가 간신히 배를 부여잡으며 한 발자국 한 발자국  문을 향해 앞으로 걸어나가려는 모습이 보고싶다. 
'흐그으으윽' 하며 항문에 힘이 풀려 바닥에 질척하게 관장액을 쪼르륵 흘리던 그녀의 뒤로 교주가 걸어오면서 나보다 앞서 밖으로 나가지 못하면 교단의 전속 성노예로 삼아주겠다 하고 그 말에 황급히 '싫...싫어 그런거...'라며 후들거리는 다리를 움직이는 이유미가 보고싶다.
뒷짐을 지고 느릿하게 걸어오는 교주에게 빵빵하게 부푼 배와 엉덩이 구멍을 틀어 막고 힐끔힐끔 뒤를 돌아보며 '조, 조금만, 천천히...응흐으으윽, 아앗...' 하고 눈물을 흘리며 애원하는 이유미가 보고싶다.
그러다 예고도 없이 교주가 달리기 시작하자 자신의 경찰로서의 명예고 카운터로서의 프라이드고 버리고 일단 탈출해야겠단 생각으로 머리가 가득 채워져 배와 항문을 부여잡던 손조차 놓고 앞으로 달리기 시작하려던 이유미가 1초도 지나지 않아 자신의 실수를 자각하고 곧 터져나올 미약의 감촉을 느끼는 게 보고싶다. 

'응고오오옥'하는 소리를 내며 가랑이로부터 바닥으로 핑크색 미약과 와 노란색 오줌줄기를 뿜어내며 절정하는 이유미를 보고 싶다.
입과 눈에서 액체를 질질 흘리며 털썩 주저앉아 강소영 경위의 이름을 연신 부르며 구해달라고 중얼거리는 이유미의 앞으로 다가가 머리채를 잡은채 바지 지퍼를 벗고 뺨에 자지를 비비는 교주의 뒷모습이 보고싶다. 
아직도 따뜻한 김이 피어오르는 미끈한 미약과 오줌웅덩이의 온도와 냄새에 아헤가오를 띤 이유미가 머릿속의 원초적인 암컷 본능을  자극하는 수컷 냄새를 맡고 결국 두 번째 절정으로 가버리는 광경이 보고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