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어렸을때 아부지가 전투기 프라모델을 엄청 열심히 조립해서 가지고 놀라고 주셨거든?

근데 나는 그게 종이비행기마냥 던지면 나는줄알고 던졌다가 몇초만에 박살을 냈음..

사실 내가 기억하는건 아니고 아부지랑 어머니께 전해들은 얘기임ㅋㅋ

하여튼 그 얘기가 아직 엄청 강렬하게 박혀있어서 요번에 프라모델점 가서 하나 집어왔음.

그때 조립하셨던게 F-16 이라셔서 00~01년도에 나왔던 프라모델 찾아봤는데 저거더라고.

아버지도 저거 조립 했던 것 같다 하셨으니 맞겠지? 맞으면 좋겠다 ㅋㅋ

이번에는 안부수고 얌전히 볼테니까 다시 한번 재밌게 만들어주셨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