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낭시에(휘낭시에).


1800년대 후반.


프랑스의 증권가에서는 해마나 간단한 선물을 돌리는 풍습이 있었습니다.


그때 생겨난 과자로, 증권가, 금괴, 금융을 뜻하는 이름에 걸맞게, 금괴 모양으로 만든 새로운 제과가 탄생했습니다.


금괴모양의 디저트에 사람들은 입모아 칭찬을 하기에 이르렀고, 지금의 피낭시에가 탄생하게 되었답니다!


이 빵은 특이한 것이 있는데, 바로 버터를 태워서 반죽에 섞어낸답니다?


버터의 타는 풍미가, 아주 잘 어울리는 디저트, 피낭시에! 맛 좋아요!




(교수님이 사진을 찍어주셨는데...너무 잘찍어서 놀랐어요. 요리도 잘하고 사진도 잘찍는 젊은 남교수님....ㄷㄷ...)